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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쁠라쥬(Paris Plage)가 한창인 센느 강변. 햇볕이 내리쬐는 더운 날,  해변에서의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 모인 파리지앵들과 관광객들이 붐비는 가운데 센느강 안전구조대원들 30여명이 실전 연습에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반은 센느 강에 빠진 피서객, 나머지 반은 이들을 구하는 구조대 역할이다. 센느 강에 빠진 피서객역을 맡은 구조대원들은 진짜 의식을 잃은 것처럼 팔 다리가 축 늘어져있다. 구조대 역할을 맡은 진짜 구조대원들 역시 실전처럼 몸을 움직인다.

현재 센느강에는 파리 플라쥬 해변을 중심으로 약 80여명의 구조대원들이 교대로 피서객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이들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항상 비상사태로 대기하고 있다. 이들은 안전요트를 타고 센느 강을 순찰하고, 피서객들에게 위험한 강물의 온도와 물살을 검사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혹시라도 감염될 수 있는 들쥐의 배설물이나 박테리아균, 또 물 속 안에서 인체에 해를 끼치는 벌레들을 제거하는 등 방문객들의 건강과 센느강의 수질 청결에도 힘을 쓰고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좀 더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파리 시민에게는 좀 더 유익한 여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파리시의 야심찬 파리 쁠라쥬 이면에는 이러한 파리시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파리 플라쥬가 겉모습에만 신경쓰는 부실한 축제가 아닌, 앞으로도 오랫동안 내실있는 여름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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