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외국인 전문인력에 노동시장 폭넓게 개방
외국 대학 졸업자와 전문분야 직업교육 졸업자 모두 가능, IT분야는 학력 무관

독일 연정정부가 독일에 더 많은 외국인 전문인력 유치를 위한 최근 독일정부의 이주법 개정안에 독일인들의 70% 이상이 찬성하고 있는 반면, 반대하는 사람들은 네 명중 한 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대연정 정부는 앞으로 유럽연합 외 국가 출신의 모든 전문인력들이 독일로 일자리를 찾는 목적으로 쉽게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법을 개정할 것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따라 앞으로 유럽연합 외 외국에서 직업교육을 받고 해당 국가에서 인정되는 직업자격증과 독일어 능력이 있는 외국인들이 모든 직업 분야에서 독일로 일자리를 찾기위한 목적으로 입국이 가능하게 되었다. 

1162-독일 1 사진.jpg

이번 연정정부 합의안의 이번 새로운 규정은 외국 대학 졸업자들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전문분야 직업교육 졸업장만을 가지고도 독일에서 일자리를 찾기위해 6개원간 체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정되는 직업교육 졸업장과 독일어 능력을 갖추어야 할뿐만 아니라, 6개월 체류기간 동안의 독일생활이 가능한 재정이 증명되어야 하는 조건이 따른다.  

특히 IT분야처럼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분야에는 형식적인 직업교육 졸업장 없이도 충분한 실질적 직업경험이 있는 외국인들이라면 독일에서 직업을 찾기위한 이주가 가능하도록 하는 예외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지금까지는 대학교육을 받은 전문인력만이 일자리를 찾는 목적으로 독일에서의 체류가 허가되어 왔으며, 특정 인력부족 현상을 보이는 직업분야에서만 한정되어 허락되어 왔었다.

또한, 지금까지 있어왔던 '우선권 검토“ (Vorrangprufung)'가 폐지된다. 즉, 외국인이 일자리를 찾고 일을 할 수 있기 전에 노동청에서 상응하는 자격조건의 독일국적자나 유럽연합 회원 국민들이 있는지 없는지를 3개월간 검토해야하는 규정이 폐지되는 것이다. 

하지만, 독일의 경기가 나빠지는 상황이 닥치게 되거나 각 지역경제에 따라 실업률이 높아지는 경우에는 독일의 노동시장의 문은 언제든지 다시 좁혀질 수 있게 하였다.

독일의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은 독일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전문인력 유치를 위한 이주법에 대해 총 1008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1%에 달하는 절대 다수의 국민들이 찬성하고 있고, 반대하는 사람들 또한 26%를 나타났다.

한편, 독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말 기준 독일의 전체 인구가 약 8천2백만명에 달해 이주민의 유입으로 2016년 인구 수에 비해 0.3% 증가한 약 27만여명이 증가했다. 2017년 독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약 97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1,7%를 차지해 2016년보다 약 5% 증가했다.  

2017년 독일을 떠난 인구보다 독일로 유입된 인구가 약 40만 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인구 사망율과 신생아수를 비교하면, 사망자수가 14만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독일 이주 전문 MiGAZIN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95 폴크스바겐, 중국서 골프신형 제작 검토 file 유로저널 2007.10.03 1038
994 근로자들, 실직 두려워 아파도 근무한다 유로저널 2007.10.03 983
993 친나치발언 해고된 방송진행자 소송 검토 file 유로저널 2007.10.03 1060
992 메르체데스 자동차제조사, 9700명 감원 file 유로저널 2007.09.26 1433
991 “지멘스 스캔달 지도부 먼저 알아” file 유로저널 2007.09.26 942
990 “도이체방크 손실액 수십억 유로” file 유로저널 2007.09.26 847
989 지난해 근로자 순소득 20년만에 최저 file 유로저널 2007.09.26 1053
988 독일어권 최고 경제학자는 스위스의 브루노 프라이 file 유로저널 2007.09.26 1041
987 기후변화 대처에 기업 설득이 관건 file 유로저널 2007.09.26 833
986 친나치 발언 교통부 관리 직위해제 file 유로저널 2007.09.26 1320
985 파울리, “결혼생활 7년만 한시적으로 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9.26 1046
984 바덴뷔르템베르크-바이에른 은행 합병논의 file 유로저널 2007.09.26 1286
983 노조연맹, “2009년 총선 사민당 밀지 않아” file 유로저널 2007.09.26 977
982 해고 후 스트레스 잘 대처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9.26 1139
981 “테러리스트 해상에서도 감시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9.26 1126
980 세계최대자동차박람회 IAA - 약 백만명 방문 file 유로저널 2007.09.25 1652
979 기차값, 올 연말에 2.9% 인상된다 file 유로저널 2007.09.25 965
978 뮌헨, 독일 50개 도시평가 1위 file 유로저널 2007.09.22 1307
977 독 자동차제조사 BMW, 라이프찌히에 큰폭투자 file 유로저널 2007.09.19 2170
976 그린스펀, “유로화 달러 대체할수도” file 유로저널 2007.09.19 1090
Board Pagination ‹ Prev 1 ...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