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혼전 성경험이 없다고 속이고 치러진 결혼은 무효라고 판결했던 법원의 결정에 대한 항소심이 다시 열리게 되었다.

22일(월요일) AFP에 따르면, 혼전 순결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 4월, 두 무슬림 부부의 결혼에 대한 무효 판결을 내린 프랑스 북부 두에(Douai) 법원의 결정에 대해 법무부장관의 이례적인 지시로 항소심이 열리게 되었다.

두에 법원은 2006년 결혼한 30대 이슬람 남성이 첫날밤, 20대인 아내가 처녀가 아닌 것을 알고 제기했던 결혼 무효 신청에 대해 "결혼 당사자가 상대방에게 자신의 필수적인 요건을 속였다면 상대방이 무효를 요청할 수 있다."며 남편의 무효신청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인권단체들은 이러한 판결이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손을 들어준 것이며 여성의 인권 해방에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하며 규탄 시위를 벌였고, 유럽 의회 의원 150여 명도 라시다 다티(Rachida dati)법무부 장관에게 편지를 보내 있을 수 없는 인권침해라고 비난했다.

22일 열린 항소심 청문회에서 검찰은 여성의 순결은 결혼에 필수적인 요건이 되지 않는다며 기존 판결을 번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청문회에 사건 당사자인 이슬람 부부는 참석하지 않았으며, 신부 측 변호사는 청문회에 앞서 신부가 매우 지친 상태이며, 더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결혼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항소 법원이 대안을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이 경우 부부는 결혼 상태에서 이혼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항소심 판결 공판은 11월 17일에 열리게 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5 달라이 라마, 올림픽 기간중 프랑스 방문 file 유로저널 2008.08.12 1360
1444 달걀 가격, 일 년 내 두 배 상승. file eknews09 2012.05.07 2121
1443 단장 끝맞친 샤를드골 2E 청사 새롭게 승객 맞이한다. file 유로저널 2008.03.27 2923
1442 단장 끝맞친 샤를드골 2E 청사 새롭게 승객 맞이한다. file 유로저널 2008.03.27 1778
1441 단식 농성이 들어간 바스크 분리독립주의자(ETA). file 유로저널 2010.01.26 2358
1440 단식 농성이 들어간 바스크 분리독립주의자(ETA). file 유로저널 2010.01.26 1391
1439 단기 계약직마저 퇴직한 프랑스 전업 주부만도 210만명 file eknews09 2013.09.02 3453
1438 다이어트 약 메디아토르(Mediator)의 투쟁 file 편집부 2019.10.01 1830
1437 다시 돌아올 봄의 축제들 file 편집부 2020.02.25 1441
1436 다시 대선을 치른다면 사르코지가 올랑드를 앞지를 것이라는 여론 조사 결과 file eknews09 2013.04.21 2183
1435 다시 거리에 나선 무주택자들. file 유로저널 2009.01.20 1027
1434 다시 거리에 나선 무주택자들. file 유로저널 2009.01.20 907
1433 다수의 프랑스인, 일광 절약시간제 폐지 원해 file eknews10 2019.02.19 1066
1432 다수의 프랑스인, 음모론 믿고 있어 file 편집부 2018.01.17 1273
1431 다수의 프랑스인, 공휴일이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여겨 file eknews02 2018.05.22 1035
1430 다비드(David) 살해한 친모 자살기도, 생명엔 지장 없어… file 유로저널 2006.11.08 887
1429 다비드(David) 살해한 친모 자살기도, 생명엔 지장 없어… file 유로저널 2006.11.08 1051
1428 다비드(David) 살해한 친모 자살기도, 생명엔 지장 없어… file 유로저널 2006.11.08 1526
1427 다보스 여론조사, 미래 불신론 가장 높은 나라는 프랑스(1면) file eknews10 2019.01.22 1040
1426 다르코스, 고등학교 개혁 보류한다. file 유로저널 2008.12.16 936
Board Pagination ‹ Prev 1 ...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