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10년 간 일자리 500만 개 증가로 구인난 심각

경제 전문지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이하 FT)는 6일 독일 노동시장 분석기사를 통해 독일 기업들이 지난 10년 간 경제호황으로 빠르게 늘어난 일자리에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FT는 특히 중소기업들이 가장 많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지난 10년간 독일 노동시장은 1960년 대 이후로 가장 긴 랠리를 이어오고 있어 일자리가 500만 개 이상 늘어났고 현재 기록적으로 120만 개의 일자리가 공석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FT는 IT와 엔지니어링 분야의 구인난이 가장 심각해 동유럽과, 인도, 중국 등 어떤 곳에 구인을 해도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독일 1면기사.jpg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각종 창의적인 방법으로 구인난을 헤쳐나가고 있는데, 이들은 “더 많은 산업연수생(apprentice) 채용, 유입된 난민 활용, 유연한 근무시간 등의 정책으로 여성인력 유인, 고령직원 정년 연장” 등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구인난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슈투트가르트 근교의 바이블링엔(Waiblingen)으로, 이 지역은 지난 2년 간 연수생 채용을 두 배 늘렸다. 

이는 유입된 난민 등 이민자들이 독일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저숙련 노동자인 경우가 많아 기업들이 연수생 프로그램을 통해 트레이닝을 시키기 때문이다.  

3년짜리 산업연수생 프로그램으로 K2 Systems 물류공장에 취직해 태양광 패널 물류시스템을 만드는 바라반 쿠데르(Baravan Khudher) 씨는 FT와의 인터뷰에서 산업연수생 프로그램을 극찬했다. 2014년 내전을 피해 이라크를 떠나온 그는 이제 유창한 독일어를 구사하며 영주권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쿠데르 씨가 독일어를 잘하게 된 건 K2에서 1년 간 인턴을 하며 일주일에 이틀씩 회사에서 독일어 집중과정을 들었기 때문이다.

슈투트가르트 상공회장 안드레아 보쉬(Andrea Bosch) 씨는 FT와의 인터뷰에서 언어장벽이 구직에가장 큰 장애물이 되지만 “독일어를 못하는 사람도 노동시장에 편입시킬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사진: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60 줄기세포, 배아 특허 상업적인 동기 file 유로저널 2008.06.25 739
8859 줄기세포, 배아 특허 상업적인 동기 file 유로저널 2008.06.25 1057
8858 죽음을 부르는 알약! file 유로저널 2008.06.06 986
8857 죽음을 부르는 알약! file 유로저널 2008.06.06 808
8856 주택개량사업 비용분담 두고 연방정부와 주 정부들 간에 다툼 file eknews20 2011.06.21 2017
8855 주택 구입하기 쉬운 곳, 옛 서독보다 동독에 월등히 많아 file eknews 2014.05.19 6099
8854 주춤하는 경기에도 불구, 세수입 넘쳐나는 독일정부 file eknews21 2014.08.24 2080
8853 주지사들, 방송수신료 제도 개혁에 합의 file 유로저널 2010.06.14 1018
8852 주지사들, 방송수신료 제도 개혁에 합의 file 유로저널 2010.06.14 1096
8851 주정부 사행성 게임 독점운영권 유지 file 유로저널 2006.10.25 2180
8850 주정부 사행성 게임 독점운영권 유지 file 유로저널 2006.10.25 1205
8849 주정부 사행성 게임 독점운영권 유지 file 유로저널 2006.10.25 671
8848 주식시장 폭락시 재테크는 어떻게? file 유로저널 2008.01.30 1072
8847 주식시장 폭락시 재테크는 어떻게? file 유로저널 2008.01.30 1796
8846 주독미군 일부 폴란드로 이전해 안보정책 개편 불가피 편집부 2019.09.11 2261
8845 주독미군 일부 폴란드로 이전…독일 안보정책 개편 불가피 eknews10 2019.06.18 1409
8844 주독미군 감축 발표에 대연정 등 정치권 논란 확대 편집부 2020.08.05 1063
8843 주독 미 대사, 독일 군비지출 충분치 않아…동맹으로 책임 다해야 file 편집부 2019.02.13 859
8842 주독 미 대사, 독-러 송유관 관련 독일기업에 경고서한 발송 file 편집부 2019.01.14 1178
8841 주거공간 내의 작업장에 대한 소득공제 다시 가능해져 file 유로저널 2010.11.01 1369
Board Pagination ‹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