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노란 조끼운동, 실업문제 논의 결여




 지난 동안 이어지고 있는 노란 조끼시위의 주요 구성원은 봉급자들과 자영업자로 구매력 향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실업문제에 대한 언급은 결여되어 있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의하면 노란 조끼 시위 현장에는 미용사, 변호사, 간호조무사, 운전사, 기자 다양한 직업군과 퇴직자들을 만날 있지만 실업자들은 매우 소수다. 노동시장에 이미 진입한 노동자들과 진입하지 못한 실업자들이 각자의 이익이 다른 점에서 오는 편차는 피할 없는 부분이라는 분석이 따른다.


노란 조끼연대 시위에서 실업에 대한 문제제기가 드러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고용 문제와 실업 해소는 이상 프랑스인들의 최우선 관심사가 아니라는 현실을 엿볼 있다.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이 자신의 공약 하나였던 실업해소가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도 있다.


올해 1 피가로와 프랑스 앵포가 여론 조사기관Odoxa 의뢰한 설문 조사를 보면 동안 프랑스인들이 최우선 관심사는 실업과 불평들 그리고 세금문제였지만 최근에 와서 구매력으로 바뀌고 있다.


gilet.jpg



Odoxa 따르면 실업은 지난 20 동안 프랑스인의 최대 관심사 1위를 유지해 왔었다. 2015 조사에서 응답자 59% 실업해소를 주요 문제로 꼽았다. 구매력 보다 18포인트 많은 비율이었다. 실업문제 다음으로 여론의 관심사였던 불평등과 세금문제도 구매력을 앞서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프랑스인들의 관심사가 변하면서 구매력 상승을 요구하는 노란 조끼연대 운동이 여론의 적극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실제로 실업문제가 해소되었다고 수는 없다. 작년 12,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간 하나인 고용국이 10주년을 맞이했지만 국제노동기구 기준으로 프랑스의 2018 실업률은 9,1% 여전히 낮지 않은 수치다. 통계청에 따르면 경제활동이 전혀 없는 A범주 실업자는 370 명을 넘어 섰으며 실업자는 660 이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인들의 관심사가 구매력으로 옮겨진 것에서 있듯이 노란 조끼 요구에는 사회연대세ISF 복원과 임금상승, 원천 징수제 취소 등은 있지만 고용에 관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류세 인상이 노란 조끼운동의 시발점인 것을 보면 이러한 현상이 설명된다. 차량 사용이 가장 빈번한 회사원과 자영업자들이 유류세 인상으로 인한 구매력 감소에 민감할 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84 프랑스인들의 와인 소비 점점 줄어 와인 시장 침체 (3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24
7283 프랑스,주요국 기업에 '프랑스 선택하라(Choose France)' 편집부 2023.05.31 25
7282 프랑스 정부, EU의 파운데이션 모델 규제 반대 file 편집부 2023.11.29 25
7281 파리 시민들, 2024년 올림픽 기간동안 엄격한 보안에 반발 커 편집부 2023.12.05 25
7280 프랑스, 교육 시스템에 긴장감 고조시키는 사건 점점 늘어나 편집부 2023.12.20 25
7279 마크롱, 3월 마르세유 집회 시작으로 재선 도전 file 편집부 2022.03.08 26
7278 프랑스 기업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기업 부담 가중 file 편집부 2022.04.12 26
7277 마크롱 대통령, 프랑스 연금 개편 발표를 1월로 연기 편집부 2022.12.21 26
7276 프랑스,인플루언서 남용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법 도입 편집부 2023.05.31 26
7275 프랑스, 2050년 해상 풍력 발전량 45GW로 상향 편집부 2023.08.21 26
7274 프랑스 상반기 GDP,예상보다 높아 하반기 경기 '청신호' 편집부 2023.08.22 26
7273 프랑스 정부, 확산되고 있는 빈대 퇴치에 적극 나서 편집부 2023.10.04 26
7272 프랑스의 서류미비 이민자들, 새 이민법때문에 미래 불확실해져 file 편집부 2024.01.03 26
7271 프랑스, 노트르담 비계 철거 시작 file 편집부 2024.02.22 26
7270 프랑스, 신규 원전 6기 건설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8 27
7269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하지 않는 프랑스 등 강력 비난 file 편집부 2022.03.29 27
7268 마크롱, 집권당 과반수 확보못한 첫 의회에서 고군분투 편집부 2022.10.27 27
7267 프랑스 등 11개 회원국,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 위한 '원자력 연합' 결성 편집부 2023.03.14 27
7266 프랑스 중산층위해 마크롱의 세금 감면 정책 비난 받아 편집부 2023.05.31 27
7265 프랑스 S&P 신용 등급, 공공 부채에 대한 경고 속 'AA'유지 편집부 2023.06.06 2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