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2019 경제 성장 둔화로 1,3% 성장 전망 (1면)




2018 연말부터 시작된 노란 조끼연대 운동이 올해도 이어지면서 프랑스 경기에 미칠 영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2019 경제전망은 긍정적이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19 경제전망을 분석한 프랑스 일간지 파리지앵에 따르면 한해 프랑스의 주요 경제 키워드는 구매력, 성장, 실업이다. 무엇보다 성장률 둔화 조짐은 여러 가지 경기지표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를 피할 수는 없다는 전망이다.  


2017 경기 호황을 맞았던 프랑스는 2018 둔화 상태로 돌아서면서 성장률은 여러 하향 조정되기도 했었다.


현재 프랑스 중앙은행과 통계청 기관들이 예상하는 2018 경제 성장률은 1,5%. 2018 한해 동안 물가상승률은 6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실질 임금 상승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


전기 가격이 일시적으로 동결되었고 가스가격은 1,9% 하락했으며 최저 임금은 1204유로로 올랐지만 소비 증가를 이끌어 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경제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상업 유통 연합의 자끄 크레셀 대표는 노란 조끼시위의 영향으로 적지 않은 상가들이 파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그는 소비감소현상은 노란 조끼운동 이전부터 감지되고 있었으며 이후 증폭되었다고 덧붙였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세금 원천 징수는 프랑스인들에게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1분기 동안 구매력 저하를 초래할 있지만 변동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2019년은 프랑스 경제의 과도기가 전망이다. 무인 매장이 확대되고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게 되면서 유통업계에 전반적인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éco.jpg



올해 건설업의 전망은 좋지 않을 것으로 프랑스 건설연맹측은 보고 있다. 2018 2,5% 고성장률로 호황기를 보냈던 건설업계는 2019 동안 시장은 침체되어 -0,7% 마이너스 성장이 예고된다.


이로 인해 작년 동안 3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던 건설업계는 올해 5 미만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도시근교나 농촌 지역에 주택을 마련하는 청년들을 위한 무이자 대출도 2019 말이면 종료되면서 주택 수요가 줄어들 전망이다.


중소기업들의 미래도 밝지 않다. 중소기업 또한 상반기  노란 조끼운동의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중소기업연합은 보고 있다.


특히 사업 투자에 대한 우려가 크다. 투자유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지만 노란 조끼운동으로 상징되는 사회적 불안감이 프랑스의 신뢰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달의 경우 신뢰지수는 급감했으며 이는 2019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2019 프랑스 경제가 급작스러운 침체는 모면할 것이지만 전반적으로 낙관적이지는 않다.


현재 통계청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18 성장률은 1,5%이며 2019년은 1,3%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중앙은행의 1,5%보다 적으며 정부의 1,7% 예상치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치다. 문제는 정부가 1,7% 성장률을 기대하고 편성한 2-19 예산안의 수정이 불가피하게 것이다.


또한 자동화로 따른 일자리 감소에 대한 프랑스인의 우려도 적지 않다. 신기술의 확장은 단기적으로 실업자를 배출할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를 대비해 새로운 직업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경제학자들은 입을 모은다.

 




<사진출처 : 파리지앵>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15 사르코지의 이유있는 추락?! file 유로저널 2008.03.06 941
6514 체류증 없는 부모, 아이의 학교에서 고발당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1.04 941
6513 ETA 군사 총책 검거. file 유로저널 2009.04.21 941
6512 프랑스 부동산 매매가 급상승에도 부동산 투자 유럽에서 최고 편집부 2020.02.19 941
6511 교통사고 : 직장생활중 사망 제일의 원인 file 유로저널 2007.05.29 942
6510 대학생의 수입, 면세대상 될 듯 file 유로저널 2007.05.29 942
6509 프랑스 고소득층은 무슨 신문을 읽고 무슨 방송을 보나? file 유로저널 2007.11.02 943
6508 도로법규 위반행위 처벌 대폭 강화 유로저널 2007.11.23 943
6507 프랑스 경기 전망 지속적인 상승세. file 유로저널 2009.11.17 943
6506 프랑스 투자 매력도 상대적 저하 유로저널 2007.07.05 943
6505 프랑스 관광 정보: 프랑스 중부, 부르고뉴와 프랑슈 콩테편-라 퓌자예 file 유로저널 2006.09.19 944
6504 레지스탕스 소년 영웅 편지 낭독으로 프랑스 교육계 들썩 file 유로저널 2007.10.26 944
6503 프랑스, 경기침체 실업자 구제정책 발표 유로저널 2008.11.12 945
6502 프랑스, 신종플루 사망자 20명에 달해.(1면) file 유로저널 2009.09.15 945
6501 프랑스 방문한 푸틴 총리, 여전히 대통령의 모습이? file 유로저널 2008.06.04 945
6500 마크롱 대통령, 엘리제궁 시스템 개편 예고 편집부 2018.08.07 945
6499 빠리에서 주말 보내기 (4) – 브런치 file 유로저널 2007.05.29 946
6498 사르코지 싼 값에 주택 구입한 배경, 검찰 예비 수사에 착수 file 유로저널 2007.09.21 946
6497 프, 9백만 명, 컴퓨터로 미디어검색. file 유로저널 2008.12.16 946
6496 경제 개혁이 필요한 나라는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 file 유로저널 2007.09.18 947
Board Pagination ‹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