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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부도위험,지난 1년간 하락폭 세계 최대로 약 11년내 최저로 英·佛보다 낮아

경기부진에도, 한국 CDS프리미엄 2007년 금융위기來 최저로 '역사적 저점' 
문재인 정부 대북 관계 등 지난 1년여간 23개국 중 하락폭 가장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 부각


한국의 국가 부도 위험을 보여주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5년물)이 2007년 11월 금융위기이래 최근 11년여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사실상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는 평가로 한국물의 안전자산 가치가 높아졌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국가나 기업이 부도날 경우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금융파생상품으로 프리미엄이 낮을수록 부도위험이 적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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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한국 CDS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계약 규모는 지속 증가해 2018년 말 기준 개별(single name) CDS 중 순계약잔액(net notional)이 140억8000만달러로 세계 1위를 기록해 한국 CDS가 안전자산임을 보여주고 있다.

국제금융센터(KCIF)가 지난 2월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에 붙는 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31일 현재 32.83bp(1bp=0.01%P)로 2007년 11월 14일(32.50bp) 이후 약 11년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엔 699bp를 기록했고, 2012년 9월 이후에는 100bp 선을 넘지 않았다. 

이에따라 한국의 국가 부도 위험(32.83bp)은 영국(35.97bp), 프랑스(36.16bp), 중국(55.15bp), 인도네시아(111bp)나 인도(101bp) 등 주요국보다 낮은 반면, 독일(13.01bp), 미국(17.46bp) 호주(19.91bp), 일본(20.42bp) 등보다는 높다. 

한국 CDS 프리미엄 하락폭은 지난 1년간(2018년 초~2019년 1월) 무려 -21bp로 주요 23개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축소됐다. 

이어 포르투갈(-9bp), 일본(-6bp), 태국(-5bp) 순인 반면 독일(+3bp), 영국(+17bp), 프랑스(+19bp) 등 주요국은 상승했고 특히 터키(+139bp)와 이탈리아(+85bp)는 상승 폭이 매우 컸다. 

한국의 CDS(국가 부도 위험)이 낮아지는 것은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의 3 차례에 걸친 남북 정상회담을 비롯해 지난해 6월 12일 1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를 보였으나 최근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2월 말로 구체화되는 분위기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같은 한국 경제의 안전성은 한국경제 둔화 전망에도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 ▲경상수지 흑자, 풍부한 외환보유액 등 양호한 펀더멘털로 안전자산 가치 부각 ▲글로벌 risk-on 분위기 재개 ▲ 금융시장의 높은 안전성 ▲ 미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 전환과 중국의 경기부양 ▲ 미중 간의 무역협상 타계 기대가 고조 등 대외 여건도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인해 올들어 한국계 외화 공모채권이 활발히 발행되고 있다.

중부발전(3년, 3억달러), 수협은행(5년, 5억달러)이 각각 10배, 7.5배의 주문매수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크레딧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가 반영됐다.

특히 최근 한국정부와 국책은행 등이 발행한 외화채권은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투자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등 안전자산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지난해 연초부터 터키, 이탈리아 등이 국내 정치 불안 등으로 CDS프리미엄이 크게 상승하고 여타 신흥국들도 대부분 미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 미중 무역분쟁 등의 영향으로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며 "금융위기 전에는 대부분 국가의 CDS 계약에서 신용위험이 저평가돼 있었던 점을 감안 시 현 한국의 CDS프리미엄은 역사적 저점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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