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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멜라민 오염식품의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닭과 돼지 등의 사료로 쓰이는 콩사료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었다고 지난 28일, 르 푸앙(Le Point)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서부 벙데(Vendée) 지방의 바이오 사료 수입회사에서 수입한 300톤가량의 콩 가공사료에서 기준치의 50배를 넘는 멜라민 성분이 검출되었다. 지난 10월 말에 중국에서 수입된 문제의 사료는 이미 르와르 지방의 127개 농장에 배달되어 소비된 것으로 드러났다.
수입회사인 테레나(Terrena)의 한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10월 말 수입된 콩 가공사료 293톤 중 3분의 1 정도의 물량에서 기준치인 2,5mg의 50배에 해당하는 116mg/kg의 멜라민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멜라민이 함유된 이 사료를 먹인 닭과 돼지 등이 11월 초에 이미 시장에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벙데지역 수역국의 프레데릭 앙드레(Frédéric André)에 의하면 "멜라민이 함유된 사료를 먹은 닭과 돼지를 조사한 결과 인체의 건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다이옥신과 멜라민은 신체 기관에 축적되지 않고 연계식품으로 전이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화학섬유의 재료로 쓰이는 백색 가루물질인 멜라민은 우유와 콩 가공식품 등의 단백질 함량을 높임으로써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식품에 첨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멜라민이 함유된 사료를 사용한 축산업 농가는 벙데, 꺌바도스, 르와르 등 프랑스 북서부의 11개 지역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AFP에 따르면 프랑스의 연간 콩 소비량은 1만 8천 톤이며, 이 중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콩은 4천 톤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나머지 1만 4천 톤의 콩을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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