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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외교 갈등으로 이탈리아 주재 프랑스 대사 소환




프랑스 정부가 이탈리아 로마 주재 프랑스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면서 양국간의 외교적 갈등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 인사들은 노란 조끼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마크롱 정부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표명하면서 프랑스 정부를 자극해 왔었다.


지난 목요일 프랑스 정부는 크리스티앙 마세 로마 주재 프랑스 대사관을 불러들이면서 최근 동안 이어진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이 긴장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마크롱 정부의 외교적 위기가 상징적으로 표출되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전했다.


하지만 주재 대사의 본국소환은 양국간의 정치적 이견을 통보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절차라는 의견도 있다.  


이번 소환의 도화선을 당긴 것은 지난 5, 이탈리아 오성운동 주요인물인 루이지 마이오 이탈리아 부총리가 프랑스 남부의 노란 조끼 방문한 일이었다. 루이지 아이오 부총리는 오는 5월로 예정된 유럽연합의원 선거를 위한 동맹을 시도했지만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프랑스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이탈리아 부총리의 행보는 매우 부적절한 도발이며 민주적이고 자유롭게 선출된 정부에 대한 존중을 위반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italie.jpg



이탈리아가 지난 동안 프랑스에 대한 도발적 비난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루이지 아이오 부총리는 프랑스가 CFA프랑으로 아프리카를 고의적으로 빈곤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탈리아로 들어오는 난민이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갈등 요인은 프랑스 리용과 이탈리아 토리노 구간 TGV 공사문제다. 루이지 마이오 부총리는 프로젝트가 비용 편익 면에서 실용적이지 못하다고 결론 내리고 공사 중단 의지를 표명하면서 프랑스 정부와 갈등을 빚어 왔다. 프랑스 정부는 루이지 마이오 부총리의 입장이 그의 선거전략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양국관계를 악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소환이 이뤄진 당일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내무부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누구와도 싸우고 싶지 않으며 프랑스 정부와 마크롱 대통령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가 국경으로 이민자를 보내지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루이지 마이오 부총리 또한 프랑스가 동맹국임을 강조하며 노란 조끼와의 만남은 프랑스 정부에 대한 도발이 아니라 시민의 권한을 강화하는 직접 민주주의 운동을 공유하는 정치세력과의 만남이라고 알렸다.      


소환 다음날인 금요일 프랑스 정부 대변인 벤자망 그리보는 프랑스 대사 소환은 영구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탈리아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동맹국이기도 하며 유럽연합 창립국가 하나이기 때문에 일정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다소 완화된 입장을 내놓았다.  

 

 

<사진출처 : 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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