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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민, 미국보다 중국을 더 신뢰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2년이 넘은 시점에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서 독일 국민은 미국보다 중국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아틀란틱 브뤼케(Atlantik-Brücke)’와 여론조사기관 치베이(Civey)의 공동 설문조사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 5천 명 중 84.6%는 독일-미국의 관계가 ‘부정적’ 또는 ‘매우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긍정적’ 또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10.4%에 그쳤다. 
그리고 응답자의 57.6%는 독일이 미국과 더 거리를 둬야 한다고 답했다. 반대로 독일과 미국이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답한 비율은 13.1%였고, 현재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26%였다. 
미국, 중국과의 신뢰도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2.3%가 미국보다 중국이 독일에 더 중요한 파트너라고 답했고, 반대로 중국보다 미국이 독일에 더 중요한 파트너라고 답한 비율은 23.1%로 조사됐다. 중국이 더 중요한 파트너라고 답한 정당 지지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곳은 좌파당(56.3%)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독일을 위한 대안(AfD, 31.6%)’이었다.
독일의 외교정책과 관련해 응답자의 44.8%는 독일의 외교정책이 국제정세를 더 좋게도, 더 나쁘게도 변화시키지 못했다고 답했다. 즉 독일이 세계 무대에서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절반 가까이나 되는 셈이다. 독일 외교정책의 영향력이 부정적이다고 답한 비율은 34%로 나타났고, 반대로 긍정적이다고 답한 비율은 18.6%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 노르베르트 뢰트겐 아틀란틱 브뤼케 이사회 멤버이자 독일 연방의회 외교위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우리가 급변하는 세계에서 독일 참여의 전략적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설득시켜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국민의 지원이 없으면 외교정책을 원활히 펼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부르크하르트 슈벤커 아틀란틱 브뤼케 이사회 멤버이자 교수는 미국에 대한 독일 국민의 신뢰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더 많이 미국과의 회담에 나서야 하고, 아틀란틱 브뤼케가 워싱턴과 베를린의 교류를 강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틀란틱 브뤼케는 1952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독일, 유럽, 미국과의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정치와 사업의 교류와 젊은 경영진과 시민사회 대표자들의 관계를 강화하고자 다양한 시각과 활발한 토론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사시진.jpg

사진 출처: FAZ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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