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성별 임금격차, 출산 커져




프랑스에서 여성과 남성 사이의 임금 불평등은 아이가 태어난 후에 커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장생활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구상이 나오고 있는 반면 육아병행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 결여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는 부분이다.


프랑스 통계청INSEE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라디오 뉴스채널 프랑스 앵포에 따르면 아이를 낳은 여성의 임금은 떨어지고 결과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23% 적은 소득을 얻는다. 아이가 태어난 남녀 성불평등이 심화된다는 의미다.


이번 통계청의 보고서는 1995년부터 2015년까지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성별 임금 불평등은 민간부문에서 확대되고 있다. 2015 자료에 의하면 민간부문에서 남녀 평균 임금 격차는 18%였다.  


아이의 출생은 어머니의 경우 2-3% 임금감소를 의미하는 반면 아버지는 3% 증가했다. 특히 젊은 어머니의 경우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성별 임금 차이를 경험한다.


또한 출산 여성이 남성보다 적은 보너스를 받는다. 자녀를 돌보기 위해 대부분의 직장 여성이 육아휴직을 하기 때문이다. 번째 출산 후에는 격차가 더욱 커진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임금 차이는 나이와 함께 증가한다. 25세의 동일 나이에서 어머니와 아버지의 임금격차는 11%, 45세는 25%. 아이가 없는 여성은 모든 연령대에서 남성보다 7% 적은 임금을 받는다.


자녀의 유무를 떠나 여성은 남성보다 월급이 적은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직장들은 보너스나 상여금도 적기 때문에 남녀 임금 불평등을 더욱 강화시킨다. 직장에서 동일한 능력과 직위를 가진 남녀 임금 불평등은 5% 수준이다.


égalité.jpg



직장평등최고위원회와 사회연구회 BAV 대기업 10개사의 직원 3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출산 직후 일하는 시간을 줄이거나 휴직을 남성은 6% 반면 여성은 50% 달했다.   


조사를 보면 부모 모두 직업을 가졌다 하더라도 양육은 대부분 여성의 몫이다. 아이가 아플 경우 휴가를 내는 여성은 59%인데 반해 남성은 25% 절반 이하다. 또한 출산 직후 일을 줄이는 여성은 10 7명이다.


가사일 또한 주로 여성 담당이다. 조사 대상 여성 55% 가사일을 맡고 있으며 남성은 8% 지나지 않는다. 퇴근

가사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여성은 67%였지만 남성은 39 차이가 난다.


특히 정신적 부담 여성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아이의 식사나 숙제를 돌보는 전반적 양육을 고민하는 여성은 49%였지만 남성은 30%였다.  


한편 여성 2 1명은 출산으로 인해 직장에서 승진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양육이 자신의 경력을 둔화시켰다고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출처 : 프랑스 앵포>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92 LEE BUL AUBADE III ( 파리에서 만난 이불의 ‘새벽의 노래’ ) file eknews10 2015.10.26 3142
7391 히잡(무슬림 여성들의 베일) 착용한 젊은 여성, 폭행 사건 신고해 file eknews09 2013.06.17 4972
7390 히잡 착용 여교사 해고당해. file 유로저널 2010.11.29 2866
7389 흠연 인구 지속적 증가세 file eknews 2011.12.30 1664
7388 휴대용 음주측정기 단속 내년 3월로 연기. file eknews09 2012.11.05 3192
7387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339
7386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056
7385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210
7384 휴가철 악천후에 대비한 보험상품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61
7383 휴가철 악천후에 대비한 보험상품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64
7382 휴가철 극심한 차량정체. file 유로저널 2009.02.23 2012
7381 휴가철 극심한 차량정체. file 유로저널 2009.02.23 977
7380 후쿠시마 2주기, 파리, 원자력 반대 인간띠 시위 file eknews09 2013.03.11 3454
7379 후와얄, 오브리와의 연대 가능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039
7378 후와얄, 오브리와의 연대 가능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140
7377 후와얄, 언론인 사찰 의혹 철저히 파헤쳐야. file eknews09 2011.09.05 1543
7376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2096
7375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305
7374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038
7373 황 총리-프랑스 총리 회담, “창조경제 긴밀 협력” file eknews 2015.09.22 22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