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민주당, 21대 총선 승부수로 '친문세력 전면 배치'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실시될 21대 총선을 위해 '친문 브레인들'을 대거 전진 배치하는 등 압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여의도의 대표적인 책사이자 친노(친노무현)계 좌장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복심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기획비서관,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 등 친문 세력들과 자주 만나 총선 역할론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1173-정치 1 사진.jpg
사진 1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3철'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가운데),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오른쪽),

최근 여권 호재인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복구 정황에 이은 북미관계 악화 가능성 보도가 이어지면서 이른바 ‘평화 효과’는 일시에 수그러들었고, 미세먼지 등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자  ‘친문 코드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와 민주당 지지율이 제자리 걸음이거나 하락세를 이어가며 진퇴양난에 빠져 들고 있다.
민주당은 리얼미터의 3월 둘째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저인 37.2%로 하락했으며,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20대와 50대, 30대, 중도층에서 주로 하락했다. 대구·경북(TK)과 호남, 4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도 1주일 전 2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3.1%p 내린 46.3%(매우 잘함 23.0%, 잘하는 편 23.3%)를 기록, 2주 연속 하락하며 40%대 중반으로 떨어진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p 오른 46.8%(매우 잘못함 30.3%, 잘못하는 편 16.5%)로 9주 만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2.0%p) 내인 0.5%p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7%p 증가한 6.9%.
세부 계층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서울, 30대와 50대, 40대, 무직과 학생, 노동직, 사무직,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대구·경북(TK)과 호남, 가정주부, 진보층에서는 상승했다.

이와같이 위기 의식이 강해지면서 이해찬 대표가 친문 체제로 21대 총선을 치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친문 세력'들을 불러 들여 총선에서 역할론을 요구한 것으로 판단된다.

1173-정치 1 사진 2.jpg
사진 2
PK(부산·경남)지역인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서 개최될 4월 보궐선거는 PK 민심의 향배를 확인할 수 있고, 정부와 여당의 중간평가 성격이 짙어 이번 선거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PK는 그간 보수진영의 텃밭으로 여겨졌지만 6월 지방선거서 민주당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최근 들어 PK 지역의 문 대통령 지지도가 약화되는 상황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구속됐다. 정부와 여당에게 정치적 의미가 강한 선거로 해석된다.

우선, 문재인 정부 1기 청와대에서 인사 검증을 맡았던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기획비서관을 투입해 청와대의 의지에 맞게 인사 명분도 쥐면서 친정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일거양득을 노린다. 이에 따라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이해찬(대표)·백원우(인재영입위원장)’ 체제가 당내 총선 공천과 외부 인사 영입 작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3철로 불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도 민주연구원장으로 유입해 구원투수 역할을 맡겨 당 외곽 조직을 두텁게 하는 작업이다. 기획과 정책 능력이 뛰어난 양 전 비서관이 조기 등판한다면, 당·청 간 가교 역할을 맡게 되고 임기 3년 차에 들어선 문 대통령의 레임덕을 ‘입구’부터 봉쇄할 수 있다는 의도가 깔렸다. 

문재인 정부의 신주류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당분간 당 전면에 나서지 않겠다면서도 “ 당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당을 위해 헌신할 생각”이라고 말해 조만간 당 산하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직을 맡는 ‘플랜 A’와 속도 조절하는 ‘플랜 B’ 중 하나를 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권유를 수락, 조만간 입당 절차를 밟을 예정인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이어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 장관을 각각 맡고 있는 김부겸·김영춘·김현미 의원 등 3김도 여의도 복귀가 임박했다. 차기 총선 국면이 본격화하면, 이들도 핵심 요직에 전진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친문계 브레인을 전진 배치할 경우 ‘친문 패권주의’가 주요 타깃이 되면서 내부 분열과 외부 공격이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아 2007년 대선과 2012년 총·대선에서 패배한 것과 같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또한, 특정 계파의 당 장악이 외연 확장을 막게 된다는 위험부담도 커진다. 
이미 당 내에서는 “이 대표가 친문계 중 핵심 인사들만 만난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민주당과 이 대표는 당 내부 분열을 막고 일사분란한 지휘체계로 이제 1 년여 남은 총선에서 압승을 해야 '차기 정권'을 지킬 수 있다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11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8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52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8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9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8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3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8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6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32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31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5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814
39124 연예 ‘기름진 멜로’ 정려원 이준호-장혁, 서로서로 잘 맞아서 문제 file 2018.06.20 1021
39123 여성 여가부와 중소벤처부 협업통해 여성창업인재와 여성기업 육성한다. file 2018.08.05 1021
39122 건강 돌연사의 주범인 ‘심근경색’ 발병 원인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2020.05.19 1021
39121 국제 미국 1 분기 경제, 빠르게 COVID19 이전 회복 2021.04.05 1021
39120 기업 쌍용차 티볼리 DKR,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완주 성공 file 2018.02.07 1022
39119 사회 유로저널이 전하는 사회포토뉴스 모음. file 2020.06.30 1022
39118 내고장 전북혁신도시 이전 국가기관,지역사회공헌 활동 앞장 2018.03.13 1023
39117 내고장 전북도, 향교와 서원, 인문교육 산실의 장(場)으로 거듭난다! file 2018.05.15 1023
39116 내고장 충북도, 수상태양광 및 농촌태양광 보급확산 박차 file 2018.08.13 1023
39115 연예 OCN '플레이어', 세 가지 차별화된 장르물 file 2018.09.12 1023
39114 건강 빈혈 예방·피부 미용에 좋은 3월의 수산물:숭어, 광어 file 2019.03.20 1023
39113 기업 삼성重, 원유운반선 2척 1,467억원규모 수주 file 2019.07.17 1023
39112 내고장 전남 올해 최대 뉴스 ‘한전공대 유치’ file 2019.12.30 1023
39111 건강 침묵의 질병 골다공증 증상과 예방법 file 2020.05.05 1023
39110 내고장 전남도, 포스트 코로나 ‘전남형 그린 뉴딜’로 극복 2020.06.16 1023
39109 기업 삼성전자, 영국 차세대 재난안전통신망스마트폰 단독 공급사로 선정 2017.11.27 1024
39108 내고장 부산시,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 설치로 따뜻한 겨울 준비해 file 2018.11.19 1024
39107 기업 SK, ‘배터리 사업은 유럽에 2차 투자, 소재사업은 분사해 2019.03.13 1024
39106 내고장 강원도, 2020년도 생활임금 시간당 10,100원 결정 2019.10.01 1024
39105 기업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2020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 개막 2020.03.09 1024
Board Pagination ‹ Prev 1 ...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