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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OKTA 하용화 회장 런던방문 간담회 개최해

by 편집부 posted Mar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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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OKTA 하용화 회장 런던방문 간담회 개최해

OKTA 런던지회, 모국 청년 취업 기회 제공과 재영 동포사회 발전 위해 

YMS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 마련한다. 



세계한인 무역협회(World OKTA, 회장 하용화) 영국 OKTA 런던지회(지회장 손 병권)가 하용화 전세계 옥타 협회장과 본부 사무국 박봉석 상근부회장 그리고 지회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Richmond Harbour Hotel에서 2019년 3월9일(토) 하용화 회장 런던 방문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대 회장으로 취임한 하 회장의 유럽지역 지회 활성화와 해외 경제 중심 최대 단체로 부상하고 있는 옥타의 위상 정립을 위한 지회원들의 역할을 당부 하고 격려차 방문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1부 행사는 런던지회 회원들과의 간담회로 진행되었고, 이어 2 부 행사에서는 주요 내,외빈이 참여하는 확대 간담회를 오찬과 겸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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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하 회장의 '월드옥타가 나아가야할 방향' 이라는 특강으로 20대 World OKTA회장으로써의 비젼과 월드 옥타가 추진 하는 사업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 자리를 통해 런던 지회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


2부 행사시 외빈으로 주영 선남국 총영사 겸 공사, 신우승 OKTA 런던지회 고문, 송천수 재영한인회 회장, 서승현 영국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 회장, 하재성 킹스턴 시의원, 오현균 재영 대한체육회 회장 그리고 영국 3대 동포언론사 김훈 유로저널 발행인, 신정훈 코리안위클리 발행인, 김종백 한인헤럴드 발행인이 참석하여 OKTA 런던지회 집행부의 활동 상황과 중점 사업을 경청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금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런던지회는 재영 교민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교민 유관 단체와 더욱 활발한 협력적 관계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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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부 간담회에서는 모국 해외청년 일자리 창출과 맥을 같이하며 영국 현지업체 뿐 아니라 모국 청년들을 필요로 하는 재영 교민 중소 업체들의 구인난 해결과 나아가 YMS비자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모국청년들이 보다 많이 영국 입국을 유도하여 YMS 비자가 활발히 활용 될수 있도록 OKTA런던지회가 본격적 진행을 위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를 위해 OKTA 본부사무국 또한 대한민국 외교부 및 관계 부처들과 지속적인 협조 관계 유지 및 현재 YMS비자를 활용하여 영국 현지 취업과 현황설명으로 인력 수요발굴에 따른 절차와 지원사항등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내외빈들과 오찬을 통해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은 "비록 런던 OKTA라는 단체가 왜소해 보이고 작아 보이더라도 월드옥타가 가지고 있는 설립목적의 순수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결코 그 파워는 작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사관, 코참과 한인회 등 유관 단체 기관들이 함께 합세하여 대한민국의 수출 지원사업과 해외 일자리 창출 등에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 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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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병권 지회장은 "OKTA 런던지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재영 한인 중심 경제 단체로 그 역할을 다하는것이 지회의 소명이며,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과 용기로 재영 한인 사회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는 조력자의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손 지회장은 "모국 지방 테크노파크 및 산학협력단체와 전시회, 수출 상담회, 인적교류등 다양한 행사 계획과 다가오는 7 월경에는 재영 경제 단체 와 범 유럽경제인을 초청, 런던지회가 주최하는 골프 행사를 통한 경제인들간의 친선 단합대회를 개최하여 보다 성숙한 세계한인무역협회 (OKTA) 런던지회가 될 수 있도록 대사관 및 많은 재영 유관 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다.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은 동포언론사 질의를 통해 " 지금까지 World OKTA를 비롯한 각종 기관 등에서 실시하는 해외 일자리 창출 등이 동포 업체에서 6개월, 1년 등 단기간 경험삼아 제공되는 것보다는 해당국에서 거주를 목적으로 하고  취업한 회사에서 자신의 미래를 투자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실질적인 취업활동을 위해 국내 World OKTA기간 동안에 취업 매칭이 아닌 '해외동포 기업 취업 박람회'의 개최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이어 김 발행인은 " 비록 관련 정부 부처가 다르긴 하지만 매년 같은 사람들이, 유사한 행사들에 함께 참석하고 있는 World OKTA대회와 한상대회를 통합 개최해 중복 지급되고 있는 예산과 국민 세금 사용도 줄이고, 질적인 향상과 실질적인 모국 수출에 기여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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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지회장은 특히 "이른 아침 새벽을 가르며 간담회 참석을 위해 동,서,남,북에서 달려오신 지회원들의 상기된 얼굴을 바라보면 지회장으로 가슴 뭉클함을 느끼며 이러한 한분 한분의 열정이 지금의 런던지회를 만들었다" 라는 서두 인사와 함께 "4만여 재영 교민과 업체의 현황을 보다 많이 이해 할수 있는 좋은 기회 였으며 날로 발전하는 런던지회의 단단한 조직력에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 라는 하 용화 회장의 금번 간담회 후기 소감 메세지를 남기고 귀국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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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국 OKTA 런던지회 홍보팀 제공>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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