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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사 부족, 외국인 의사와 대체 인력 확대 예정
영국 NHS, 최근 부족한 의사 대신  약사나 물리치료사 등 대체인력을 확대해나갈 방침 

영국 의료계의 고질적인 일반의(GP) 의료인 부족문제 해결 방안으로 영국 정부는 외국인 의사 채용을 증가시키고 의사 진료대신 약사나 물리치료사 등이 대신할 수 있도록  대체 의료 인력을 확대 할 방침이다. 영국 경제 전문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즈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의료 체계 NHS는 최근 의사를 대신하여 대체인력이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일반의 전문 의료진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환자들은 앞으로 가정 주치의를 만나는 대신 약사나 물리치료사와 대면 하게 됐다. 외국인 의사 채용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2.2. NHS gp인력난 대체 의료진 확대 사진.jpg

NHS의 일반의 진료 서비스의 질이 환자의 수요를 커버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부 싱크탱크의 통계 자료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5명의 환자 중 단 1명만 물리치료사와 만날 기회를 얻는다. 약사는 같은 처방전을 처방해 주며 일반의(GP)의 업무량 과부하를 해소시키기 위해 약사가 환자의 과거 진료 기록을 검토해준다. 
왕립 일반의 전문 교육 대학에서는 정부의 일반의 확대 방안을 두고 전문적인 수련을 받은 가정주치의가 아닌 대체 인력이 일반의 진료를 보게 되면 의료 서비스의 질이 저하 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넛필드 신탁 건강 왕립 재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의 부족현상 문제가 진료 수요를 전혀 채울 수 없는 불가능의 상태에 이르렀다고  밝혔으며 향후 개선방향은 의료 기술을 가진 다른 전문의나 숙련된 근무자를 차용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데일리매일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2017년도 6,258명의 외국인 의사가 신규 채용되었으며 외국인 의사수가 향후 10년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에서 전문의를 획득한 영국인 의사수는 전체 의사의 66%로 신규 채용이 필요한 분야는 100,000여개로 의사를 구인하는 채용공고가 포털에 올라와 있으며 1.2M 명의 의사 수요가 있다. 

일반의 부족현상은 확대 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까지 5,000명이상 의료 인구 증가를 목표로 삼았으나 일반의 종사자 수는 2015년 이래로 1000명 이상 감소하고 있다. 의료 교육을 받은 의대 졸업생이 절반이 일반의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2023년에는 일반의 부족수가 2,500에서 7,0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NHS의 새로운 물리치료사와 약사의 진료 업무를 포함한 일반의 종사자 확대 방안은 1백만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물리치료사와 약사의 일반적인 진료 업무 범위에는 불안,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의 영역도 포함된다. 

싱크탱크는 NHS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결 하기 위해서는 임금체계의 전폭적인 체제 변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파이낸셜 타임즈(20일), 가디언즈 (21일), 데일리매일(19일) 보도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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