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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 역사를 자랑하는 디종의 특산품 머스타드를 생산하는 공장의 노동자들이 업주의 미봉책에 항의하며 공장을 점거했다고 르 푸앙이 보도했다.
머스타드 소스와 마요네즈, 케첩 등 보조식품의 제조업체로 유명한 아모라-마이유(Amora-Maille)의 모기업인 유니레버(Unilever) 그룹은 지난해 말 디종의 머스타드 공장 가동을 중단하며 250명에서 300명에 이르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지만 새로 발표된 고용계획에는 단 32명의 일자리가 마련될 뿐이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지난 월요일(16일), 노동자의 힘(FO)과 민주노동동맹(CFDT) 소속의 노동자들은 디종과 아푸와니(Appoigny) 두 곳의 공장을 점거하고 현실적인 고용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아모라-마이유의 직원은 디종 공장의 184명과 슈비니의 192명, 아푸와니의 77명을 합해 총 453명에 이르며 이 중 265명의 인원감축을 예고했었다. 유니레버 측은 또, 앞으로 이곳을 식품산업의 전진기지로 재구성할 계획이며 이로 말미암아 250명에서 300명에 이르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고 아모라-마이유 소속의 150여 명은 이미 새로운 직원으로 예약이 되어 있다고 밝혔었다.  
1752년 디종의 쟝 네지옹(Jean Naigeon)에 의해 발명되어 디종과 부르고뉴지역을 대표하는 식품으로 자리 잡은 머스타드 소스는 1937년 정부의 원산지표기 정책과 미국 거대자본의 투입으로 유래없는 호황기를 누렸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캐나다에서 수입해 오는 머스타드 가루의 가격이 연 144% 상승한 반면, 소비는 점차로 줄어들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머스타드소스의 소비량은 -5%, 마요네즈 -9%, 코르니숑 -12%, 살라드 소스 -16% 등의 판매량 감소를 겪으면서 회사의 이익은 -20%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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