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희의 마인드 파워 칼럼

12. 용서는 나를 위한 선물이다

by 편집부 posted Apr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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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마인드 파워 칼럼
12. 용서는 나를 위한 선물이다
Forgiveness is the Present for Myself

용서는 선물입니다. 
 “용서란 상대방을 위해 면죄부를 주는 것도 아니고, 결코 상대방이 한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도 아니며, 내 자신이 과거를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하는 겁니다. 용서란 말은 그리스어로 '놓아버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상대방에 대한 분노로 자신을 어찌하지 못하고 과거에만 머물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건 자신을 위하는 것이 아니죠. 여러분, 놓아버리세요. 그리고 용서하세요. 나 자신을 위해...” 오프라 윈프리가 ‘용서는 자신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말하며 덧붙인 말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어떤 숨겨진 슬픔을 가지고 계신가요? 어떤 사연으로 인해, 어떤 사람으로 인해 고통과 상처를 받아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래서 나에게 아픔을 준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 저 끝에서 분노의 감정이 가득차 어떤 것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그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한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이러저러한 방식으로 상처를 받아왔습니다. 
저 역시도 한때 저에게 너무도 많은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지 못해서 그 사람을 생각할 때마다 분노와 슬픔이라는 무거운 짐에 매달려서 앞으로 한 발짝도 내딛을 수 없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용서하지 못할 수록 그 미움과 상처는 더더욱 커지고 저는 더욱 그 감정에 집착하게 되었고, 그럴수록 몸과 마음은 더욱 피폐해져갔습니다. 

부처는 분노를 극도로 화가 난 사람이 상대를 향해 던지려고 불 속에서 끄집어 낸 석탄 덩어리에 비유했습니다. 석탄 덩어리를 집어들면 손을 데이는 건 바로 자기 자신인 것이죠. 
우리가 용서하지 않는다면, 부정적인 감정들이 우리의 꿈을 방해하게 해서 어떤 곳으로도 나아가지 못합니다. 증오심과 분노, 고통의 모든 독성의 감정들이 내 안에 쌓이게 되면 그 독은 내 삶의 다른 부분들에까지 천천히 스며들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생기를 빼앗아가고, 우리의 마음 문을 닫게 만들고, 풍요로운 삶이 우리의 경험 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은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방해를 받는 것은 우리의 삶이고, 우리의 꿈입니다. 

바로 나 자신을 위해 매일 용서를 실천하십시오. 
용서는 우리에게 자유를 줍니다. 우리의 마음을 피폐하게 만드는 고통, 공포, 분노, 증오 등의 감정에서 자유롭게 합니다. 우리가 평생 원한을 품고 다닌다면 그것은 엄청나게 무거운 짐이 될 것입니다. 어떤 누구도 그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자유롭게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내가 받은 ‘상처’에만 계속 집중한다면 그 상처는 오히려 더 커져서 더욱 그 ‘상처’에 집중하느라 다른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의 일을 애정을 가지고 돌아볼 여유가 없어지게 됩니다. 

물론 용서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남을 용서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면 할수록 우리의 인생에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용서는 저주보다는 사랑을 선택하겠다는 진실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기꺼이 용서한다면, 그 사랑의 선택은 우리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고 치유해 줄 것입니다. 
만약 마음을 상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 주십시오. 그것은 결과적으로 나 자신을 축복하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 남을 증오하는 마음은 오히려 나 자신을 증오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용서라는 영어 단어는 ‘forgive’. 이는 ‘위한다’는 ‘for’와 ‘주다’는 뜻의 ‘give’의 합성어입니다. 무조건 거저 베푸는 것이 용서입니다. 고로 용서는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용서는 나 자신의 삶에 대한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노로 뒤섞인 과거의 자신을 털어내지 못한다면 지속적으로 나만의 꿈들을 키워 갈 수 없습니다. 우리의 분노는 우리의 의도를 더럽히고 에너지를 고갈시킵니다. 용서를 통해 우리는 진정 나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새로운 사랑의 에너지로 채울 수 있습니다. 

용서는 나 자신을 위한 사랑입니다.
저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었던 조셉머피 박사님의 용서하는 방법을 이 칼럼을 읽으시는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우선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긴장을 풀어 주십시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조용히 그 사람을 생각하며 말하는 것입니다. 
 ‘나는 나에게 상처를 주었던 그를 흔쾌히 용서합니다. 나는 그 전에 있었던 일을 모두, 그리고 완전하게 용서해 주겠습니다. 나는 자유로우며 그도 자유롭습니다. 나는 이제까지 나를 화나게 했던 모든 사람, 모든 일에 대해서 용서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건강과 행복이 또한 은혜가 베풀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나를 불쾌하게 한 사람이 생각나면 “나는 당신을 용서했다. 그리고 모든 은혜는 당신의 것이다.” 라고 말해 주겠습니다. 당신도 자유롭고 나도 자유인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머리에 떠오르거나 옛날에 받은 상처가 떠오르는 일이 있으면 그 생각이 날 때마다 간단하게 “당신에게 평안과 행복이 있기를.” 라고 그에게 평안과 행복, 사랑을 보내주며 말해 주십시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며칠이 지나면 그 사람이나 기억이 떠오르는 일이 점점 적어지게 되고, 점점 내 마음 속에서 사라지게 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용서하고 미움의 감정이 없을 때, 그때부터 진정한 평화와 기쁨이 찾아올 것이고 활기찬 생활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제 나의 선택입니다. 영원히 과거의 상처라는 덫에 걸려 있을 것인가, 이제 그것을 놓아주고 가볍게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용서로써 저주보다는 사랑을 선택하십시오. 용서는 나 자신을 위한 사랑입니다. 여러분께서 나아가시는데 그 사랑이 함께 한 순간부터 여러분께서 원하는 삶에 훨씬 다가가 있으실 것입니다. 사랑 가득한 한달 되시길 바랍니다. 


조성희

oneamazinglife@gmail.com

마인드파워 전문가

글로벌 강연가

베스트셀러 작가

현) 유로저널 칼럼니스트

현) 조성희 마인드스쿨 대표

현) 밥프록터 한국 유일 비즈니스 파트너  

현) Brian Tracy International 교수

전) 원어메이징라이프 대표

전) 미국 3대 유통기업 Target MD

마인드파워 유투브 채널: https://goo.gl/HC6VLk

(유튜브: ‘조성희 마인드파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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