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글로벌 제약회사 바이어 구조조정…독일서만 4500명 감축

독일 거대 제약회사인 바이어(Bayer AG)가 독일에서 4500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없앨 예정이다. 바이어는 몬산토(Monsanto)를 인수한 이후 사업을 재구성하면서 전세계적 고용축소를 예고한 바 있다. 

독일 내지용 - 경제2.JPG

경제전문지 블룸버그 통신(Bloomberg)은 바이어가 630억 달러를 들인 몬산토 인수 건 이후 수익창출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전하며, 전세계적으로 10%, 즉 1만 2000 명에 달하는 직원들을 구조조정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고용노동법이 강력한 독일에서 이와 같은 인사조치를 단행하는 것이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어 대변인은 구조조정에 대해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지만, 바이어 주가는 월요일 0.4% 하락했다. 

바이어가 극단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배경으로 블룸버그는 바이어의 최고경영자 베르너 바우만(Werner Baumann) 사장이 주주들의 엄청난 압박 아래 놓여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몬산토가 미국에서 연이은 소송에 휘말리면서, 바우만 사장은 몬산토 인수 건이 바이어의 장기적 성장을 이끄는 결정이었는지 증명해야 할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바이어 관계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인사조치로 독일에서 현재 총 3만 2100 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바이어가 직원의 14%를 감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기술과 행정을 담당하는 분야에서만 30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예정이다.

공식적으로 얼만큼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될 지는 발표된 바 없지만, 바이어는 이번 인사조치를 2021년까지 단행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농업분야에서 4100여명, 소비자건강 분야에서 1100명, 연구개발 분야에서 900명 등 분야를 망라하고 10%의 바이어 일자리가 사라질 전망이다.    

<사진: 블룸버그 통신(Bloomberg) 캡쳐>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82 "새로운 성관계와 성중독증 연구필요" file 유로저널 2006.10.03 983
9581 "소득세 인하시 완전고용 가능" file 유로저널 2007.01.17 712
9580 "소득세 인하시 완전고용 가능" file 유로저널 2007.01.17 1235
9579 "소득세 인하시 완전고용 가능" file 유로저널 2007.01.17 647
9578 "언젠가"는 개항할 베를린 국제공항 file eknews21 2017.03.13 1891
9577 "에너지 시장 경쟁 도입해야" 유로저널 2007.01.23 692
9576 "에너지 시장 경쟁 도입해야" 유로저널 2007.01.23 704
9575 "에너지 시장 경쟁 도입해야" 유로저널 2007.01.23 1013
9574 "엘리트 대학선정은 과학 우선주의의 산물" file 유로저널 2006.10.25 1324
9573 "엘리트 대학선정은 과학 우선주의의 산물" file 유로저널 2006.10.25 677
9572 "엘리트 대학선정은 과학 우선주의의 산물" file 유로저널 2006.10.25 990
9571 "연방노동청, EU회원국에 직업 소개해도 수수료 지불해야" 유로저널 2007.01.17 821
9570 "연방노동청, EU회원국에 직업 소개해도 수수료 지불해야" 유로저널 2007.01.17 1348
9569 "연방노동청, EU회원국에 직업 소개해도 수수료 지불해야" 유로저널 2007.01.17 722
9568 "유럽, 이라크에 더 책임 느껴야" file 유로저널 2006.11.15 838
9567 "유럽, 이라크에 더 책임 느껴야" file 유로저널 2006.11.15 1328
9566 "유럽, 이라크에 더 책임 느껴야" file 유로저널 2006.11.15 776
9565 "인간과 대화하는 로봇 아직도 요원" file 유로저널 2006.06.20 912
9564 "인간과 대화하는 로봇 아직도 요원" file 유로저널 2006.06.20 846
9563 "인간과 대화하는 로봇 아직도 요원" file 유로저널 2006.06.20 2371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