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매년 5월 1일, 노동절의 거리를 향기로 수놓는 은방울꽃의 소비가 줄고 가격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관련 연구기관인 프랑스 아그리메(FranceAgrimer)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은방울꽃의 총 매출은 2천6백만 유로로 6년 전인 2002년의 3천3백만 유로에 비해 대폭 하락하였으며, 2009년에는 최대 3%까지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의 꽃’, ‘행운의 꽃’으로 상징되는 은방울꽃은 일본이 원산지로 중세기에 유럽에 전파되었으며 16세기 프랑스 왕 샤를 9세가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안의 모든 이들과 은방울꽃을 주고받으면서 행복의 전도사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유럽의 농경문화 속에서 은방울꽃은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었고 프랑스에서는 매년 5월 1일을 은방울꽃의 날(Muguet de Mai)이라 부르며 아침 일찍 은방울꽃을 모으는 풍습이 생기게 된다.
은방울꽃이 풍요로운 농사의 행복과 함께 노동자의 행복을 상징하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10여 년 전의 일이었다. 1891년, 귀족자본가의 횡포에 맞서 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벌어진 세계 제2차 노동자의 날, 프랑스 북부의 소도시 푸르미(Fourmies)에서는 경찰이 발포한 총에 맞아 열 명의 노동자가 사망하였고, 그 중 한 여인은 흰 옷을 입고 은방울꽃을 한아름 안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79 프랑스 실업률,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별 격차 벌어져 file eknews 2015.11.09 3521
1778 유로저널 추천 금주의 프랑스 전시 file eknews10 2015.11.09 1900
1777 프랑스-중국 성공적인 기후변화총회를 위한 공동 성명 발표 file eknews 2015.11.10 1200
1776 프랑스인들,인터넷뱅킹대신 담당 은행지점 방문 선호해 file eknews 2015.11.10 1319
1775 한-프랑스, 첨단산업 협력 등 구체화 ‘행동계획’ 채택 file eknews 2015.11.10 1754
1774 2017년 까지 프랑스 전역에서 휴대 전화 사용가능 file eknews 2015.11.10 1632
1773 케이블 업체 Numericable 상표 사라진다 file eknews 2015.11.10 1658
1772 동성애자들의 엄격한 조건부 헌혈 허용, 또 하나의 차별 file eknews 2015.11.10 1596
1771 파리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전총회, 난제 산적 file eknews 2015.11.10 1957
1770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후 경계 강화(속보) file eknews10 2015.11.15 1335
1769 파리 테러 발생으로 프랑스에 대한 여행경보 발령 (속보) file eknews10 2015.11.15 1511
1768 각국 장관들,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전총회에서 신 기후체제 수립에 대한 의지 표명 file eknews 2015.11.16 1316
1767 프랑스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부족한 상승세 보여 file eknews 2015.11.16 3386
1766 프랑스 11월 13일 테러, 주 프랑스 한국 대사관 24시간 비상대책반 운영 file eknews10 2015.11.17 3198
1765 파리 테러 용의자 알제리계 프랑스인으로 밝혀져 file eknews 2015.11.17 1722
1764 프랑스는 왜 이슬람국가 무장단체의 표적이 되었나 ? file eknews 2015.11.17 1994
1763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후 경계 강화 file eknews 2015.11.17 1251
1762 주 프랑스 한국 대사관(속보) 프랑스 추가테러 위험 공지 file eknews10 2015.11.17 2388
1761 11월 13일 파리 연쇄테러 132명 사망, 352명 부상 file eknews10 2015.11.17 1376
1760 유로저널 추천 금주의 프랑스 전시 file eknews10 2015.11.17 2073
Board Pagination ‹ Prev 1 ...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