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유명 음식점, 인종차별적 메뉴이름 사과




프랑스의 유명 쉐프 사람인 크리스토프 아담이 운영하는 식당 체인점 메뉴에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이름의 샐러드 메뉴가 기재되면서 논란이 일자 급하게 메뉴를 없애고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프랑스 일간지 파리지엥이 알렸다.


프랑스 대표 제과 하나인 에클레르 전문가이기도 크리스토프 아담은 에끌레르 제니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파리에 데포 레갈이라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중국 상하이에 에크레르 제니 개점했으며 일본에도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지난 4 29 트위터를 통해 논란이 제기된 메뉴는 새우를 넣은 월남쌈으로 이름이 칭총 샐러드였다. 트위터 메세지는 당일 저녁 번이 넘게 공유되었고 많은 네티즌은 일상에 뿌리내린 인종차별의 전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많은 인터넷 유저들이 지적했듯이 칭총 샐러드 칭챙총이라는 아시아인 비하 표현을 연상하게 한다. 표현은 중국인의 불어 발음을 비하하는 것으로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인식을 내포하고 있다.


racisme.jpg



또한 표현이 프랑스에서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이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일임에도 불구하고 여과 없이 메뉴이름으로 사용한 데포 레갈식당의 의도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러한 강한 반발이 SNS 통해 확산되자 쉐프 아담은 다음날인 4 30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의 글을 기재하면서 진화에 나섰다.


그는 댓글을 즉시 메뉴판에서 해당 음식을 제거했다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것은 아시아 언어를 서투르게 모방한 것에 불과한 것이지 인종 차별적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아시아 공동체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명시했다.


하지만 아담 쉐프의 해명이 비판을 누그러트리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체인점인 회사에서 새로운 음식을 시작할 거쳐야 과정들이 있는데도 인종차별적 이름에 대해 누구도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칭총이라는 표현이 아시아인들을 모욕하기 위한 표현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듯이 해명하는 식당측의 변명은 매우 무책임하며 진정성이 없는 사과라는 비판도 있다. 네티즌은 아시아인에게 칭총이라는 것은 흑인 경멸어인 니그로 같은 의미라고 꼬집었다.    

 

 


<사진출처 : 빠리지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5 “내 집 불 질렀다” 고백해 감옥행... 유로저널 2006.11.22 848
874 “내 집 불 질렀다” 고백해 감옥행... 유로저널 2006.11.22 898
873 “내 집 불 질렀다” 고백해 감옥행... 유로저널 2006.11.22 1429
872 “내 공짜 신문” 계획 본격 가동. file 유로저널 2009.11.03 2769
871 “내 공짜 신문” 계획 본격 가동. file 유로저널 2009.11.03 1983
870 “104”, 새로운 문화예술공간 열리다. file 유로저널 2008.10.14 1300
869 “104”, 새로운 문화예술공간 열리다. file 유로저널 2008.10.14 1087
868 ‘햇살 보증’ 보험 상품, 악천후로 울상. file eknews09 2011.08.16 1998
867 ‘페트 드 라 뮤직’ : 223명 연행, 196명 구속. file 유로저널 2009.06.23 1792
866 ‘페트 드 라 뮤직’ : 223명 연행, 196명 구속. file 유로저널 2009.06.23 1611
865 ‘파워8플랜’반대 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07.03.07 1014
864 ‘파워8플랜’반대 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07.03.07 2080
863 ‘파워8플랜’반대 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07.03.07 1111
862 ‘파나마 페이퍼스’ 스캔들, 프랑스 유명 정재계인들도 조세도피 의혹 file eknews 2016.04.12 1447
861 ‘트리 오브 라이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file eknews09 2011.05.23 3121
860 ‘톨레랑스의 나라’ 프랑스 이민 2세들의 속사정 file eknews 2016.01.19 4177
859 ‘토탈’, 연료가격 상승 불가피하다. file eknews09 2011.07.11 2490
858 ‘퀵’(Quick) 햄버거 먹고 14세 소년 사망. file 유로저널 2011.01.24 3214
857 ‘퀵’ 햄버거, 중독물 감염 가능성 ‘크다’. file 유로저널 2011.01.31 3224
856 ‘퀵’ 햄버거, 과실치사 인정. file 유로저널 2011.02.21 2602
Board Pagination ‹ Prev 1 ...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