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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가소득 증가율 28.0%, 전국 1위

by 편집부 posted May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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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가소득 증가율 28.0%, 전국 1위

전라북도가 민선6기부터 도정 제1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락농정』이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커다란 결실을 맺고 있다.

통계청의 ‘2018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를 보면 전북의 농가소득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28.0%나 높아 전국 1위 증가율(전국평균 농가소득 증가율 : 10.0%)을 보였다.
농가소득도 2017년 전국 9위에서 2018년 전국 3위로 6단계 상승한 450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인 4206만6천원보다도 7.2%나 높은 금액으로, 농촌관광산업으로 특화된 제주도와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지리적 이점이 있는 경기도를 제외하면 전북이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

또한, 농가경제 건전성을 평가하는 농가부채는 지난해 전국 3위 수준(2577만2천원)에서 7위(2534만1천원)로 낮아짐에 따라, 농가경제가 선순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전라북도가 민선6기부터 도정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락농정』을 통해 민관협치 농정을 강화하면서 특화된 시책을 발굴?추진하는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삼락농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삼락농정위원회”가 농민 중심의 농정협의체로 정착함으로서, 2015년이후 현재까지 71건, 684억원의 신규시책을 발굴 추진하면서 농가소득 향상 등 『삼락농정』 “제값받는 농업”의 정책적 노력이 결실이 맺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15년이후 현재까지 71건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로컬푸드 유통체계 구축, 시설원예 경영비 절감, 거점?생생마을 조성, 향토자원 활용 6차산업화,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 축산시설 현대화, 스마트 양식장 조성 등이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지속적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ㅇ ‘전북 농민 공익수당’ 도입,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확대 및 ‘농축산물 재해보험’ 확대하고, 중소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로컬푸드의 공공급식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함으로서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임
  ㅇ 또한, 체감형 농민 복지 증진을 위한 ‘농번기 공동급식’ 및 ‘생생카드’ 확대와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등의 지원도 확대하는 한편,
   - 찾고싶고, 머물고 싶은 농촌 조성으로 농외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거점?생생마을의 안정적 운영 활성화 지원, 농촌체험 휴양마을 조성 및 도시와 청년의 삼락캠프, 권역?마을단위 종합개발 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ㅇ 아울러, 식품?종자?미생물?정보통신기술(ICT) 농기계?첨단농업 등 5대 클러스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을 통해 전북을 아시아 농생명 산업의 수도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 추진성과) 유용미생물은행 선정(300억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선정(640억원), 발효미생물 산업지원센터(80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제형연구센터(176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원료비축 및 공급센터(195억원) 등 
 * 향후계획) 국가식품클러스터 가정편의식(HMR)센터?복합푸드랜드 조성, 종자 고품질화 핵심기술 연구, 동물의약품 안전성 효능평가센터 등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농업의 성장없이 전북이 발전할 수 없음을 강조하면서, 삼락농정이라는 협치행정을 통해 큰성과를 창출했던 점이 더욱더 의미가 있다“ 라고 하면서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 농민중심의 『삼락농정』을 강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며,  농업에 4차산업을 접목한 스마트 농생명 산업의 진화를 통해 천년 미래 먹거리 산업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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