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사고로 3명 사망

by 유로저널 posted Dec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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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 A96 고속도로에서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벨트 지가 보도하였다. 5명의 젊은 남성들은 디스코텍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하였는데, 17세 및 18세의 3명의 남성은 월요일 이른 오전 A 95 고속도로 알고이 방엔(Wangen) 근처 (라벤스부르크 Ravensburg 지역)의 빙판길에서 사망하였다고 한다. 울름(Ulm)과 울름 근교 출신인 젊은 남성들 5명은 근처의 오스트리아 디스코에서 돌아오는 길에 미끄러운 눈길에서 과속으로 인한 운전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고 경찰이 전했다. 5명으로 꽉 찬 이 작은 차는 새벽 1시 40분에 오른쪽 차선에서 이미 사고가 난 차를 들이받았고, 이로 인해 차선을 이탈하였다고 한다. 이 사고로 인해 3명이 중상을 입었고 그 장소에서 바로 사망하였다고 한다.
19세의 운전자와 17세의 동승자는 중상을 입었는데, 다행히도 그들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첫번째 조사에서 운전자에게서 알콜 수치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하지만 이 운전자는 이전에도 한 번 이미 같은 장소에서 미끄러졌던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그 때 경상을 입었었고, 차에서 내려 자동차를 다시 운전법규에 맞게 안전하게 정비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한편 갑자기 빙판길이 된 도로로 인해 반대편 방향인 바덴-뷔르템베르크 쪽에서는 많은 사고가 일어났다고 한다. 온도가 아침에 굉장히 낮아졌고, 따라서 많은 길들이 얼었는데 운전자에게는 이러한 도로 결빙이 눈으로는 잘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차량의 충돌사고 숫자는 그리 많진 않았는데, 왜냐하면 휴가로 인해 연휴 동안에는 평소보다 주행 중인 차량 수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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