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한인회 개최 멘토 토크 콘서트, 열띤 토론과 강연 이어져
체코에 거주하는 한인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지 비지니스 진출 및 진로에 대한 멘토 토크 콘서트가 5월16일 체코 프라하 Diplomat 호텔에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열띤 토론과 강연으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멘토 토크 콘서트는 주 체코 한인회(회장 김창수)와 주 체코대사관의 공동 주최로 주 체코 상공회의소 협찬으로 개최되어 문승현 대사, 김창수 한인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1부 순서에서는 기업의 설립 및 경영 철학과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주제로 현재 유럽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을 거듭하고있는 영산그룹(youngsan Group) 박 종범 회장의 모범적인 기업철학의 강연이 있었다.
영산그룹은 비엔나에 본사를 둔, 1조원의 연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경영의 우수성과 사회적 기여에 대해 모범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고있다
이어 2부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은 현지 진출한 기업과 학계의 패널로 박진 현대자동차 이사, 대한항공 프라하지점 최영호 지점장, 곽부모 olomouc 팔라츠키 대학 한국어과교수, 코트라 프라하 강다길 부관장, 주
체코대사관 이동규영사 순으로 1시간30분동안 진행되었다.
이 2 부에서는 참석한 체코 거주 한인 청년들의 질문과 패널들의 비지니스 정보 교류및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소통의 장이되었다.
체코한인회는 교민들의 현지 적응 및 2세 주류 사회진출에 대한 세미나 및 정보교류 프로그램행사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으며,현재 한인회 주최 체코어 언어강좌를 진행하고있다.
현지 사업 및 회계 그리고 거주에 대한 2차 공청회도 계획하고,교민사회가 좀 더 긍정적으로 현지 사회에 적응 할 수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사 자료 및 사진: 체코 한인회 제공>
슬로바키아/체코 유로저널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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