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오늘 프랑스인들은 무엇을 논의 하는가!


배우 알랭 들롱 (Alain Delon) 명예 황금종려상 논란



칸 영화제는 영화계 최고 경지에 이른 뛰어난 재능을 치하하기 위해 비정기적으로 '명예 황금종려상( Palme d'honneu r)'을 수여 한다.



1알랭 들롱 작품  태양은 가득히  1960_03.jpg


올해는 알랭 들롱에게 수여가 결정되자 수상 결정 철회 논란과 비판의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여배우 성희롱, 인종차별주의자, 여성 혐오자, 아동 학대' 등의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라 있던 알랭 들롱은 이번 칸에서도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트위터들은 '알랭 들롱 자신이 가정폭력과 동성애는 자연을 역행하는 것이라고 사실'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 논란으로 불과 몇 시간에 2 만명 가까이 수상 결정 반대에 서명하고 미국의 성폭력 피해 고발 단체도 크게 반발하면서 "형편없는 결정을 한 칸 을 신뢰할 수 없는 영화제" 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에 칸 영화제 관계자와 집행위원회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배우로서 그의 경력에 준하여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여한다" 고 입장을 밝히고 수상 결정을 확실하게 굳혔다.


지난 주 알랭 들롱 역시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이 일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고 밝혔다.


5월 19일 일요일 칸에서 예정대로 그는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알랭 들롱 작품  태양은 가득히  1960_01.jpg

알랭 들롱 작품  태양은 가득히  1960_02.jpg

알랭 들롱 작품 < 태양은 가득히 > 1960



알랭 들롱의 인생


알랭 들롱은 1935년생으로 프랑스 태생이며 이혼부모와 유복하지 못했던 유년기를 보냈고 17세에 프랑스 해군에 입대하였으나 절도죄로 군 복무 연장과 군 교도소 수감 후 해군에서 불명예 전역했다.


그 후 해외를 떠돌다 프랑스로 돌아온 들롱은 우연히 갖은 잡일을 하다 알게된 배우 브리짓 오버와 칸 영화제를 방문하게되었고, 운명의 미국 영화 제작자에게 발탁되면서 스크린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1957년 '여자가 다가올 때'로 첫 데뷔 후 60년 르네 클레망 감독의 '태양은 가득히 (plein Soile)'로 세계 톱스타로 떠올라 '로고와 형제들'에서 뛰어난 연기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고 '태양은 외로워 (L'eclisse), 레오파드(The Leopard), 레드 선 (Soleil Rouge)' 등 85편의 명감독들 작품에 출연했다.


그의 매혹적인 눈과 외모 다부진 몸매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스타로 단 시간에 떠 올랐지만 그의 사생활은 비판을 일으킬 정도로 복잡하고 언론들의 화제 거리로 충분했다,


미녀 여배우등과의 스캔들, 살인사건의 연루, 마약 스캔들, 마피아와 연루 등 다양한 스캔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그의 인생을 짐작할 수 있게했지만, 그의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오늘 영예를 차지한 그의 공적은 대중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예술의 운과 재능을 타고난 알랭 들롱은 영화란 카메라를 통해 불행한 일을 지울수 있는 무기 라는 명언을 알고 있을 것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 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39 한산한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시장. file 유로저널 2008.12.01 913
6638 높은 할인율에 겨울세일 호황. file 유로저널 2009.01.13 913
6637 프랑스인 60%, 돼지 독감 걱정 안 한다. file 유로저널 2009.05.05 913
6636 사르코지, 터키의 EU 가입 원치 않는다. file 유로저널 2009.07.07 913
6635 프랑스 내 외국기업 점유율 높지 않다 file 편집부 2018.02.14 913
6634 프랑스, 마트에서도 현금 인출 가능해져 file eknews02 2018.09.11 914
6633 프랑스 실업자 수 2백만 명 돌파. file 유로저널 2008.12.01 915
6632 프랑스 내무부 장관, 뉴욕과 워싱턴 방문 재개 유로저널 2006.09.12 915
6631 사르 선사동굴 침수 file 유로저널 2007.05.09 915
6630 프랑스,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 감소 file eknews10 2019.08.13 915
6629 루아얄(Royal): 내 첫 번째 법은 바로 ‘여성에 대한 남성 폭력 근절’입니다. file 유로저널 2006.11.28 916
6628 기업하기 좋은 나라, 프랑스 32위 file eknews10 2018.11.06 916
6627 프랑스, 기업하기 좋은 나라, 외국인 투자자들에 인기 여전(1면) file eknews10 2020.01.21 916
6626 쟝 사르코지 오토바이 뺑소니 사건 종료. file 유로저널 2009.04.27 918
6625 정치인 협박편지, 새로운 용의자 구속. file 유로저널 2009.09.15 918
6624 프랑스 2019년 경제 성장 둔화로 1,3% 성장 전망 file eknews10 2019.01.08 918
6623 사르코지 싼 값에 주택 구입한 배경, 검찰 예비 수사에 착수 file 유로저널 2007.09.21 919
6622 프랑스 대통령, 대이란 핵제재 요구 유로저널 2007.09.28 919
6621 프랑스 당국, 아르쉬 드 조에 벌금 책임없다. file 유로저널 2008.03.12 919
6620 프랑스인 10명 중 9명, 퇴직 연금 정책에 반대한다. file 유로저널 2009.09.08 919
Board Pagination ‹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