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18년 성장률 1,7%로 상향 조정(1면)

by eknews10 posted May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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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018 성장률 1,7% 상향 조정(1)




2018 프랑스의 경제 상황이 우려했던 보다는 나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출 정부의 공공부문 투자가 긍정적 작용을 것으로 분석된다.


프랑스 통계청INSEE 지난 발표에 따르면 2018 성장률은 1,7% 봄에 진행되었던 항공사와 철도청의 파업과 연말의 노란 조끼운동이 경제 성장에 치명적 악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노란 조끼운동으로 인해 발생할 경제위기에 대해 정부가 재앙이라고까지 우려를 표명했지만 결과는 양호한 상황이라고 프랑스 일간지 라트리뷴은 평했다. 실질적으로 통계청은 올해 1 2018 성장치를 1,5% 예상했다가 다시 1,6% 정정한 지난 1,7% 상향 조정했다.


통계청의 2018 성장률 상향 조정으로 예상보다는 경기가 역동적이었다고 수는 있지만 작년의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다소 과소평가한 결과라고 프랑스 경기관측연구소OFCE 경제학제 마티유 플란느는 밝혔다. 2017 급성장을 보인 2018 경기가 다소 약화되면서 불안감이 커졌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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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율이 개선된 것은 우선 상품과 서비스 교역 면에서 예상치보다 나은 결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장기간 무역적자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랑스는 현재 미국과 중국의 긴장 강화로 인한 국제 무역 악화의 영향을 다른 나라들보다 받고 있다고 있다. 프랑스의 최대 수출국들은 유럽 국가들이다.


2018 동안 내수시장이 활성화 점도 성장률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통계청에 의하면 국내 총생산에 대한 국내 수요의 기여가 컸다. 그러나 2018 구매력은 1,2%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임금과 부동산 수입이 상승했지만 인플레이션을 따라 잡지 못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구매력을 크게 향상시키지 못했다.


지난 주거세 폐지 정부의 재정정책이 노란 조끼운동으로 효과를 크게 보지 못했다고 마티유 플란느 경제학자는 설명했다. 또한 연말에 구매력이 급격히 상승했지만 소비로 전환되지는 않았고 저축이 크게 증가했다.


2018 투자부문의 경우 정부의 공공투자를 제외하고 전반적 투자가 전년 4,7%에서 2,8% 둔화되었다. 특히 가계투자는 6,6%에서 2% 대폭 감소되었다. 금융을 제외한 기업 투자도 4,7%에서 3,8% 하락했다. 반면 공공투자는 지속적으로 늘어 2017 0,3%에서 20182,4% 집계되었다.


2018 공공적자는 전년 보다 0,3포인트 감소해 GDP 대비2,5% 나타났다. 부채는 98,4%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한편 프랑스 경제관측소OFCE 2019 프랑스 성장율을 1,5% 전망한다. 조세감면 정책과 인플레이션 둔화로 구매력이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또한 지난해 가계저축의 영향으로 2019 가계 재정이 여유로워 소비가 것으로 보인다.


기업저축 또한 상승한 상황에서 기업의 자금 흐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전망이다. 또한 외국인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나라로 프랑스가 상위권에 들어오면서 투자에 대한 기대도 있다. 반면 브렉시트를 비롯한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프랑스 경제에 부담이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 

 

 


<사진출처 : 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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