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사회당과 노동계, 종교계의 반발에 부딪혀 주춤했던 일요일 영업금지 완화 법안이 국회 상원을 통과했다고 르 몽드가 보도했다.
지난 23일(목요일) 프랑스 국회 상원은 찬성 165표, 반대 159표로 정부가 제출한 일요일 영업금지 완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지난 15일 하원에서 찬성 282표, 반대 238표로 통과되어 상원으로 넘어왔다.
프랑스 제1야당인 사회당은 표결 결과에 불만을 표하며 “개인의 자유 침해”를 이유로 이 법안을 헌법위원회에 제소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취임 이후 추진해 왔던 ‘일요일 영업안’은 경제 위기에 맞닥뜨린 정부의 개혁안에 맞물려 작년 하반기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지만, 사회당과 노동계, 종교계의 반발에 부딪혀 진척을 보지 못했었다. 
작년 10월에 있었던 한 여론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67%의 프랑스인은 고용주가 일요일 근무를 제안할 경우 이에 응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으며, 고용주의 52%가 일요일에도 상점의 문을 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2007년의 59%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로 경제위기와 고용불안, 구매력의 하락 등 여러 가지 난제를 안고 있는 프랑스 경제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뤽 샤텔 산업소비 정무수석은 "바로 지금이 전진해야 할 시기이며, 움직이지 않으면 잃게 된다."라고 말하며, 경제의 활성화와 고용안정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는 정부의 견해를 대변했었다.
그는 또, 지난 6월 파리시내 대형상점의 근로자 2,000여 명이 일요일 근무를 요구하며 벌인 시위를 거울삼아 "이제는 이 문제를 프랑스인들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말하고, "라파예트 백화점의 일요일 휴무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그로 말미암아 해마다 수백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잃고 있다."라고 말해, 대형 쇼핑몰의 일요일 영업을 통해 경제상황의 반등을 노리는 정부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에 따르면 부슈 뒤 혼(Bouches-du-Rhône)지방의 대형 쇼핑몰과 파리 인근 티에 빌라쥬(Thiais Village)의 경우, 일주일 매출의 35%가 일요일 하루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3 병든 오리에게서 푸아그라를 ? file eknews09 2013.05.06 2659
852 프랑스 은행카드 사기 처음으로 감소 file eknews10 2015.07.14 2660
851 프랑스인 45% 바캉스 기간에도 일해. file eknews09 2013.07.22 2661
850 운전자협회, 세느강 하상도로 폐쇄 반대 서명운동. file eknews09 2012.09.17 2662
849 에너지 음료 '레드 불'의 석연치 않은 판매허가 file eknews10 2008.05.22 2663
848 7월 1일부터 차량 내 휴대용 음주측정기 구비 의무화.(1면) file eknews09 2012.07.02 2664
847 불만에 빠진 프랑스 병원 file 유로저널 2006.06.01 2665
846 프랑스인 음식문화,외출대신 배달음식으로 집에서 즐겨 file 편집부 2017.09.27 2665
845 인터넷 자동차 판매시장 신장세. file eknews09 2012.08.20 2666
844 프랑스에서의 노동시간, 정말 35시간일까? file eknews 2006.12.20 2667
843 레티시아 살해 용의자 토니 멜롱 자살 기도. file 유로저널 2011.02.15 2668
842 여성 기업 간부사원 비율 25.1%로 프랑스 선두 file eknews09 2013.02.25 2668
841 사르코지, 업무는 계속... file 유로저널 2006.06.01 2670
840 제레미의 참사 file 유로저널 2006.07.14 2670
839 인종차별 발언으로 유죄선고 받은 장-마리 르 펜 유로저널 2006.06.01 2671
838 프랑스의 다자녀 가정,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 겪어 file eknews 2014.02.16 2671
837 파리, 대형 백화점, 쇼핑몰 등 소매업 일요일 영업 증가 (1면) file eknews 2017.01.10 2671
836 최저임금(SMIC), 2% 인상 예상된다. eknews 2011.04.21 2673
835 프랑스인들, 개인 생활과 직업 세계 구분하기를 선호해 file eknews09 2013.09.30 2673
834 케밥 먹고 16세 소녀 사망. eknews 2011.03.18 2674
Board Pagination ‹ Prev 1 ...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