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13구에 150m 고층건물 들어선다.

by 유로저널 posted Aug 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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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새로운 도시계획인 그랑 파리(Grand Paris)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파리 13구에 150m의 고층건물이 들어서는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르 파리지앙이 보도했다.
작년 7월, 파리의회의 결정에 따라 37m로 지정된 파리시내의 고도제한에 예외를 두는 6개의 지구(12구의 벡시-샤헝통(Bercy-Charenton), 13구의 마세나-브뤼느조(Masséna-Bruneseau), 15구의 뽁뜨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17구의 바티뇰(Batignolles), 18구의 뽁뜨 드 라 샤펠(Porte de la Chapelle), 20구의 뽁뜨 드 몽트로이(Porte de Montreuil))가 발표되고 나서, 9월에는 파리 15구 뽁드 드 베르사유 박람회장 인근에 높이 200m에 달하는 피라미드 모양의 고층건물 건설계획이 발표되었다.
이와 함께, 13구의 마세나(Masséna)와 께 디브리(Quai-d’Ivry)에 걸쳐 개발 중인 신도시에 높이 150m, 40층 규모의 고층건물과 110m에서 140m에 이르는 세 개의 고층건물 등 모두 네 개의 고층건물을 건설하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오스테를리츠 역의 철로를 복개함으로써 얻어지는 새로운 공간을 활용하게 될 이번 건설계획으로 수년에 걸쳐 이루어져 온 세느강 좌안 개발 프로젝트에 화룡점정을 하게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48만 제곱미터의 공간에 새롭게 들어설 네 개의 고층건물은 주거공간과 사무실, 상가, 대중공간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거공간으로 1.500개의 아파트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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