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파리 북동부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청소년과 경찰 간의 마찰을 중재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회의가 마련됐다고 르 푸앙이 보도했다.
지난 31일(월요일) 오후, 프랑스 내무부 청사에서는 브리스 오르트프(Brice Hortefeux) 내무부 장관과 자비에 다르코스(Xavier Darcos)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17개 정부부처의 대표들이 원탁회의를 열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위험지역 청소년과 경찰 간의 관계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달 9일 밤, 9시경, 파리 동부 센-생-드니 지역의 바뇰레(Bagnolet)에서 경찰의 추격을 피해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던 18세 청년이 돌로 만들어진 바리케이드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사실이 알려지자 희생자와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쇠파이프 등 둔기를 들고 거리로 몰려나와 경찰의 과잉단속에 항의하는 소요를 벌였다.
이들은 무장한 경찰에게 페인트 볼을 쏘고 돌을 던졌으며 근처에 주차돼 있던 차량 10여 대를 부수고 불을 지르는 등 폭력적인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벌어진 시위 과정에서 불에 탄 차량과 쓰레기통에서 발생한 유해 연기를 피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 지역 청소년들은 인종차별적 과잉 단속을 벌여온 현지 경찰에 강한 분노를 느끼고 있었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복수하겠다.’라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의 심각성을 보고받은 브리스 오르트프(Brice Hortefeux) 내무부 장관은 "이번 사고는 경찰과 희생자 양쪽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라고 말하며 "침착하게"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들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 지역의 총격사건 등으로 인해 지나치게 많은 경찰력이 투입되면서 지역 청소년들과의 마찰이 불가피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의 대규모 폭동과 같은 결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5 파리 시내, 셀프 서비스 전기 스쿠터로 사고 급증 편집부 2023.04.04 21
3234 파리 시내를 가득 메운 가축 떼 file eknews09 2013.06.24 2171
3233 파리 시민 자전거 이용 크게 늘었다 file 유로저널 2007.08.15 1369
3232 파리 시민 자전거 이용 크게 늘었다 file 유로저널 2007.08.15 1421
3231 파리 시민 자전거 이용 크게 늘었다 file 유로저널 2007.08.15 1324
3230 파리 시민들, 2024년 올림픽 기간동안 엄격한 보안에 반발 커 편집부 2023.12.05 26
3229 파리 시민들, 대형 매장 영업시간 늘리기 원한다 file 유로저널 2007.07.28 1110
3228 파리 시민들, 대형 매장 영업시간 늘리기 원한다 file 유로저널 2007.07.28 1720
3227 파리 시민들, 대형 매장 영업시간 늘리기 원한다 file 유로저널 2007.07.28 1248
3226 파리 시의회 2024년 하계 올림픽 유치 찬성(1면) file eknews10 2015.04.14 2174
3225 파리 시의회 선거- 30년에 이르는 티베리 체제의 영향력 file eknews 2014.02.04 1866
3224 파리 시장, 모든 임대 온라인 플랫폼 세금 부과할 것이라고 밝혀 file eknews 2016.04.26 2367
3223 파리 시장, 2020년부터 파리시에서 디젤 퇴출 의지 밝혀 (1면) eknews10 2014.12.15 1481
3222 파리 시장, 불친절한 관광 도시 오명 벗자 캠페인 나서 file 유로저널 2007.07.11 1330
3221 파리 시장, 불친절한 관광 도시 오명 벗자 캠페인 나서 file 유로저널 2007.07.11 2615
3220 파리 시장, 불친절한 관광 도시 오명 벗자 캠페인 나서 file 유로저널 2007.07.11 1286
3219 파리 시장, 정부에 난민정책 입법 요구 file eknews10 2017.07.11 1511
3218 파리 시청 내 겨울나기 노숙자 수용소 개설 file 편집부 2018.10.16 842
3217 파리 시청, SUV 대상 주차비 인상 시민투표로 결정 file 편집부 2024.02.06 22
3216 파리 시청, 노숙자를 위한 한파 대책 가동. file 유로저널 2010.12.06 2751
Board Pagination ‹ Prev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