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월요일(31일), 유전자 변형 농작물의 확산 저지에 앞장서 온 프랑스의 반세계화 농민 운동가 조제 보베(José Bové)의 공판이 속개됐다고 AFP가 보도했다.
지난 2007년 8월 조제 보베는 같은 농민 운동가 이사벨 이바롱도(Isabelle Ibarrondo)와 함께 베지에(Murviel-lès-Béziers)에 있는 유전자 변형 옥수수밭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이날, 베지에의 법정 앞에는 유전자 변형 작물 재배에 반대하는 80여 명의 운동가가 조제보베를 지지하는 시위를 벌였다. 재판장에 들어가기 전 조제 보베는 "이것은 비현실적인 소송 "이라고 주장하며 끝까지 저항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에서 재배되던 유일한 유전자변형 작물인 MON 810은 미국 최대 종자회사인 몬산토(Monsanto)사에서 개발한 유전자 변형 옥수수로 국민건강과 생태계의 오염을 걱정하는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보고서와 유럽연합의 보호조항을 적용해 지난 2008년 2월부터 전면 재배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몬산토와 옥수수 재배 농가들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조치"라고 즉각 반발하였고 프랑스 식품의학안전청(Afssa) 또한, "유전자 변형 옥수수는 인체의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으며, 주변 식물 생태계에 오염될 수도 없다."라는 견해를 밝혀 프랑스 정부의 재배 금지 조치에 반발했었다.
조제 마누엘 바로소 유럽연합 의장은 “언제든 대화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며 식품안전 전문가들과의 회의를 통한 긍정적인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세계무역기구(WTO)는 미국을 비롯한 유전자변형 작물 대량생산국의 요청에 따라 유럽연합 내 수입 허가 압박을 가해왔었지만,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일부 농업국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33 파리 13구에 150m 고층건물 들어선다. file 유로저널 2009.08.18 1122
5532 파리를 청소하는 일본인들. file 유로저널 2009.08.18 1636
5531 프랑스인 절반, 터키의 EU 가입 원치 않는다. file 유로저널 2009.08.18 885
5530 프랑스 신종 플루, 두 번째 사망자 발생.(1면) file 유로저널 2009.08.25 1085
5529 브르타뉴지방, 독성 녹조류 방제 작업 실시.(1면) file 유로저널 2009.08.25 1420
5528 에어프랑스 AF 447기, 블랙박스 수색작업 중단. file 유로저널 2009.08.25 1147
5527 아르데슈 산불로 120 헥터 삼림 소실. file 유로저널 2009.08.25 1304
5526 프랑스 신생아 탄생 1.2%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8.25 1206
5525 사르코지 지지율 46%로 상승. file 유로저널 2009.08.25 1385
5524 라갸르드 재경부 장관, 은행권 대표와 회동. file 유로저널 2009.08.25 1021
5523 일-드-프랑스 지역 구직센터, 구직자 폭증으로 임시 휴무. file 유로저널 2009.08.25 1033
5522 이블린 지역 잇따른 총격 사건 발생. file 유로저널 2009.08.25 1437
5521 교통사고의 주범, 멧돼지와의 전쟁 선포. file 유로저널 2009.08.25 1881
5520 프랑스인 73%, 신종 인플루엔자 걱정 안 한다.(1면) file 유로저널 2009.08.31 1173
5519 AF 447기 블랙박스 수색, 올가을에 다시 시작. file 유로저널 2009.08.31 1126
5518 위험지역 청소년과 경찰 간의 관계개선을 위한 대책회의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08.31 1147
5517 야당 대표들, 탄소세 도입에 잇따른 반대의사 표명. file 유로저널 2009.08.31 1081
5516 사르코지, G8 정상회담 G14로 확대 방침. file 유로저널 2009.08.31 1258
5515 프랑스 정부-은행권, 중개인 보너스 제한에 합의. file 유로저널 2009.09.01 1296
» 농민운동가 조제 보베 공판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09.01 1086
Board Pagination ‹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