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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글로벌 유로화 외환보유 증가'로 유로화 위상 확대 (1면)
유럽 각국과 인도 등 미국의 동맹국들이 국제무역에서 달러에 의존하지 않는 대체 시스템 구축에 나서

2018년 전세계 유로화 외환보유 및 채권발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유로화의 국제통화로서 위상이 확대되고 있다.
유럽 각국과 인도 등 미국의 동맹국들이 국제무역에서 달러에 의존하지 않는 대체 시스템 구축에 나서면서, 기축통화인 달러의 위상에 균열을 일을키고 미국의 정책을 세계에 강요하는 힘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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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정부가 2015년 체결된 이란 핵합의에서 지난해 탈퇴하고, 고강도 무역 제재를 가하면서 유럽의 3대 경제대국인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은 자국 기업들이 달러를 사용하지 않고 이란과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글로벌 무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통화인 유로를 기반으로 할 예정이다.

미국의 이란 제재에 강한 불만을 품고 있는 인도는 이란이 오랜 무역 파트너로 이란의 원유를 필요로 하고 있어, 지난해 11월 달러 대체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해 달러화 사용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달러 대신 자국 통화인 위안과 루블을 통한 결제를 권장하고 있다. 중국이 2015년 시작한 새 결제 시스템인 ‘국경간 위안화 결제시스템(CIPS)’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운영하고 있으며 SWIFT 결제 시스템을 채용, 오직 위안화만을 취급한다. 

네덜란드 ING그룹의 지난해 조사에서 중국과 러시아 무역 결제통화에서 위안, 루블 비중은 2013년 7% 미만이었지만 2017년에는 18% 이상으로 확대됐다. 중국은 세계 제2의 경제대국으로 국제무역에서 큰 역할을 차지하기 때문에 달러 이외 통화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면 그 영향은 매우 크다. 
유럽중앙은행(ECB) 13일 발표를 인용한 유럽KBA에 의하면 일부 신흥시장의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글로벌 통상분쟁과 다자주의에 대한 도전 및 (미국 등의) 일방적 제재조치로 인해 달러 위험 노출을 줄이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유로화 외환보유 및 채권발행이 확산 추세에 있다.

ECB는 계속해서 국제통화로서 유로화 위상 향상을 위해 EU의 경제 및 화폐동맹, 은행 및 자본시장동맹을 강화, 역외 경제주체에 대해 유로화의 효용을 높여야 한다며 EU 재무장관이사회에 관련 개혁을 촉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ECB의 양적완화정책과 낮은 유로화 환율을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유로화 수요 증가가 달러 수요 위축을 동반, 향후 미국과 통화분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했다.

특히, 교역상대국의 저환율정책이 궁극적으로 자국 기업에 불법보조금을 지급하는 것과 같다며, 미국은 이를 상쇄하기 위한 상계관세 부과를 검토중이다.
이에 대해 집행위는 유로화의 국제통화 역할 확대가 (미국 등) 제3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유로화의 역할 확대를 추구하고 이를 위한 장애를 제거하는 작업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표: 이투데이 전재>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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