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금요일(11일). 프랑스 텔레콤의 직원이 자신이 근무하던 사무실 창문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작년 2월 이후 이어진 프랑스 텔레콤 직원의 자살 사건은 모두 23건에 이른다.
이틀 전인 지난 9일에는 프랑스 텔레콤 트르와(Troyes) 지사의 50대 기술직 직원이 회의 도중 해고 통보를 받자 칼을 꺼내 자신의 배를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목숨은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올 들어서 자살 기도 끝에 다행히 목숨을 건진 사람은 1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살 사건이 급증한 지난 7월 이후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모두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동료와 노조, 임상심리 전문가들은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이 ‘혹독한 업무환경에 따른 무기력과 분노’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다.
지난달 29일,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지사의 53세 기술직 직원은 혹독한 업무환경을 비관하며 자살했고, 8월 초 자신의 차고에서 자살한 채 발견된 브장송 지사의 28세 직원은 일터에 대한 무기력과 분노를 털어놓은 메모를 남겼다. 특히, 7월 14일 자사란 마르세유 지사의 53세 직원은 ‘프랑스 텔레콤의 테러와 같은 업무 때문에 자살한다.’라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자살 사건의 경위 조사와 예방대책을 마련을 촉구해온 노조측의 요구에 따라 자비에 다르코스(Xavier Darcos) 노동부 장관과 디디에 롱바르(Didier Lombard) 프랑스 텔레콤 최고 경영자는 내주 초 긴급 회동을 통해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프랑스 텔레콤은 지난 1996년 민영화됐으며, 이 중 27%의 지분은 정부가 보유하고 있다. 민영화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의해 기존 16만 명이던 근로자는 10만 명으로 줄었으며, 업무 부서가 바뀐 직원이 7만 명에 달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프랑스 텔레콤 직원, 자살사건 잇달아. file 유로저널 2009.09.15 1275
2703 프랑스 정부 신문산업 살리기에 나서. file 유로저널 2009.01.27 1275
2702 프랑스인 61%, 우체국의 민영화에 반대. file 유로저널 2008.09.23 1275
2701 르노, 5 000명 해고 등 구조조정 임박 file 유로저널 2008.07.29 1275
2700 프랑스 국립대학교, 내년부터 자율화 시행 file 유로저널 2008.07.28 1275
2699 조니 할리데이, 다시 프랑스로 file 유로저널 2007.05.14 1275
2698 센-생-드니,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20세 청년 사망.(1면) file 유로저널 2009.07.14 1274
2697 가짜 올림픽 마크를 단 모조품들 기승 file 유로저널 2008.08.12 1274
2696 다수의 프랑스인, 음모론 믿고 있어 file 편집부 2018.01.17 1273
2695 프랑스, 신종플루 백신접종자 200만 명. file 유로저널 2009.12.06 1273
2694 사르코지, 주술인형 항소에 절반의 승리. file 유로저널 2008.12.01 1273
2693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는 지하철도 예술?! file 유로저널 2008.03.13 1273
2692 2005년 산 보르도 와인 가격 껑충 뛰어올라 유로저널 2006.08.29 1273
2691 수학, 물리, 화학은 여성이 싫어하는 학문? 유로저널 2007.06.19 1273
2690 프랑스 등 60개국 장관, 토빈세 제안 합의. file 유로저널 2010.09.07 1272
2689 프랑스 포도주 소비형태의 변화. file 유로저널 2009.02.24 1272
2688 1Kg당 90쌍팀, 일회용품에 피크닉세 부과한다. file 유로저널 2008.09.17 1272
2687 佛 활동인구의 1/3은 1년이상 실직상태 file 유로저널 2008.05.29 1272
2686 IVT는 평범한 극단이 아닙니다! file 유로저널 2007.04.05 1272
2685 운전 중 마약 복용 진단 테스트 곧 일반화 file 유로저널 2007.03.22 1272
Board Pagination ‹ Prev 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