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시, 부동산 규제 강화, 7월부터 월세 상한제 실시




급등하는 파리 집값 안정화를 위해 파리시가 월세 상한제를 적용하면서 규제에 나섰다. 임대료 상한제는 2014 알뤼르 주택법에 의해 2년간 시행되었지만 2017 중단되었다.  


프랑스 일간지 파리지엥에 따르면 파리시는 7 1일부터 파리의 집세 참조기준표를 설정하고 가격의 20% 초과할 경우 5000-15000유로까지 벌금을 부과할 있게 되었다. 조례는 5년간 시범적으로 집행된다.


파리시 주택담당관 이안 브로사는 임대료 상한제는 과열추세로 치닫고 있는 파리의 집값을 어느 정도 안정세로 돌아서게 만들어 파리에서의 중산층 이탈을 막을 있기를 기대한다고 알렸다.


최근 수년간 파리의 집값 폭등으로 파리를 떠나는 중산층이 늘면서 젠트리피케이션현상이 급속화되고 있다. 파리의 주택 구매 2 하나는 간부급이나 자영업자이며 파리에 집을 소유한 사무직이나 공장노동자는 5%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세 관측소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2017 파리와 지방의 평균 임대료는 관리비를 제외하고 최소 차이가 난다. 지방은 1평방 미터당 평균 9-10유로인 반면 파리는 22,8유로였다.   


loyer.jpg



2014 알뤼르 주택법에서 집값 상한제는 개가 넘는 지자체에 적용되는 필수 조치였다. 하지만 2018 마크롱 정부의 주택법 엘란법에 의해 5 동안 선택적으로 시범 실행을 진행할 변경 되었다. 지자체의 자율권에 맡겨진 집값

한제는 현재로서는 파리시만 채택하고 있다.


임대료 상한제가 겨냥하는 것은 과부화된 월세다. 특히 원룸 소규모 면적 주택의 임대료가 부당한 경우가 허다하다고 파리시는 알렸다. 이들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는 뜻이다.


파리시는 2015년과 2017 사이 시행된 상한제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다. 앞선 10 동안 급격히 상승했던 집세는 시기 동안 안정화되었지만 2017 규제가 중단되면서 임대료는 다시 급등하기 시작했다고 브로사 주택담당관은 밝혔다.


한편 부동산 업계는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집값 상한제는 주택 부족에 시달리는 파리시의 부동산 시장에 타격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임대 수입이 낮아지면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는 줄어들고 따라서 시장에 나오는 신규주택도 적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전국 부동산조합FNAIM 집값 상한제는 임대 부동산 투자자들의 의지를 위축시키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파리시가 집값 상한제를 고려한 것은 오래 일이지만 내년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대비한 정치적 행보라는 의견도 나온다.

 

 

 

<사진출처 : 파리지엥>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9 프랑스인들, 개인 생활과 직업 세계 구분하기를 선호해 file eknews09 2013.09.30 2675
838 프랑스, 외과·치과 의사 등… 프랑스 국적만 가능했던 직종들 외국인에 개방 file eknews 2016.06.21 2675
837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3.11 2676
836 프랑스의 다자녀 가정,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 겪어 file eknews 2014.02.16 2677
835 프랑스 관용지수 상승한 반면 외국인에 대한 편견 여전(1면) file eknews10 2017.04.03 2678
834 그렁파리 프로젝트 국회 상원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5.31 2680
833 사르코지, 업무는 계속... file 유로저널 2006.06.01 2683
832 불만에 빠진 프랑스 병원 file 유로저널 2006.06.01 2686
831 13일, 제125회 니스카니발 개막. file 유로저널 2009.02.10 2686
830 프랑스 신차 판매량 증가, 외국차량은 감소 file eknews 2014.04.01 2687
829 40대 남성, 습관적 알콜 섭취량 증가. eknews 2011.03.18 2688
828 인종차별 발언으로 유죄선고 받은 장-마리 르 펜 유로저널 2006.06.01 2693
827 프랑스, 10월부터 에어비앤비가 자동적으로 도시세 대납 eknews 2015.10.01 2694
826 프랑스 맛기행 (3)- 파리의 푸짐한 주막 인심 삼부자 file eknews 2017.07.03 2695
825 프랑스 최고 재판소, 외국인 대리모 출산 프랑스 호적취득 허용판결 file eknews10 2015.07.07 2699
824 2070년 프랑스 인구 7천6백5십만 명에 이를 전망 file eknews 2016.11.08 2701
823 Alstom Power Boilers 사, 직원들 석면 노출 사건으로 법정행 file 유로저널 2006.09.05 2702
822 프랑스인 5분의 1, 이틀에 한 번 샤워한다. file eknews09 2012.10.15 2703
821 유럽국기로 옷 갈아입은 에펠탑 file 유로저널 2008.07.03 2704
820 프랑스 젊은 층 4분의 3,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한다. file eknews09 2012.11.19 2705
Board Pagination ‹ Prev 1 ...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