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극우정당, 당내분란으로 우경화 한층 더 심각해져

 



다가오는 세 차례 구동독 지역 선거에서 여당인 기독사회민주연합(CDU/CSU)을 위협하고 있는 독일을 위한 대안당(Alternative für Deutschland)이 당내분란으로 극우주의로 치닫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사회적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극우주의자 뵨 회케(Björn Höcke)가 이끄는 국수주의 분파가 당내권력을 독점해나가고 있는 형세다.




 독일 내지용 - 정치2.jpg




독일의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 지역 분파에 당내권력을 내주면서 극우주의로 치닫고 있다. 독일을 위한 대안당의 지역 분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리아(Nordrhine-Westphalia) 지역에서 열린 당회에서 갈등 끝에 12명의 당 지도부 중 9명이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부분의 당 지도부가 당내 노선에 반발해 사퇴하면서 당내 권력은 토마스 뢰케만(Thomas Röckemann)대표에게 종속되게 되었다. 뢰케만 대표는 강경 국수주의자인 회케를 추종하는 인물로, 독일을 위한 대안당의 우경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알려진 헬무트 자이펜(Helmut Seifen) 전 독일을 위한 대안당 지역대표마저 회케의 당파가 전국적으로 당의 입지를 축소시키고 당 이익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자이펜 대표는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은 가장 우선으로 이 당파에 충성하는 자들이라며 회케의 당파는 당을 실용적으로이끌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당내분열이 지속되고 당 권력이 극단주의자들에게 넘어가면서 독일을 위한 대안당은 우경화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정치전문가들은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 극단주의로 치달을 경우 전체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35 독일 산업계, 에너지 문제로 인해 다시 단축 노동 증가 file 편집부 2022.12.07 47
9634 독일의 작년 스타트업 투자 2021년 대비 두 배 정도 하락 file 편집부 2023.01.17 47
9633 독일, 숙박∙요식업계 코로나 위기 여전히 극복 어려워 file 편집부 2023.02.21 47
9632 독일 실질임금, 3분기에 최근 2년간 최고 수준 상승 file 편집부 2023.12.05 47
9631 독일, 이주민의 노동력 참여율 높여야만 노동 시장 문제 해결 file 편집부 2024.02.22 47
9630 독일 2,100만명의 보험가입자들 추가금 인상 file 편집부 2022.03.02 48
9629 독일, 에너지 위기로 금속 및 전기 산업 치명타 입어 file 편집부 2022.10.27 48
9628 독일, 기후 친화적 주택 건축 및 구입 가정에 저리 대출 제공 file 편집부 2023.06.06 48
9627 독일, 늘어나는 불법 광고 전화에 처벌 강화 file 편집부 2022.03.02 49
9626 독일, 입원 중인 코로나 중증 환자 2/3 백신 미접종자 file 편집부 2022.03.02 49
9625 독일, 인플레이션 여파로 식료품 지출 크게 줄어(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49
9624 독일, 도이치란트 티켓 출시 한 달동안 1천만장 판매 편집부 2023.06.06 49
9623 독일 기업들 다시 신규 고용 늘리는 추세 file 편집부 2023.10.31 49
9622 2024년 독일 경제 여전히 어려워, 0.7% 소폭 성장에 그쳐 file 편집부 2023.11.15 49
9621 독일,EU의 통상정책 및 무역협정 체결 확대 적극 나서 file 편집부 2022.09.21 50
9620 독일, 새로운 난방 정책으로 비수리 주택 가격 하락 file 편집부 2023.05.09 50
9619 독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내 경제도 위기 고조 file 편집부 2022.03.02 51
9618 독일, 2025년까지 인터넷 개선해 열차 등에서도 안정적 사용 목표 file 편집부 2022.04.12 51
9617 독일, 건설 허가수 급감해 주택난 해결이 쉽지 않을 듯 file 편집부 2022.10.27 51
9616 독일, 1/4기업들 에너지 위기로 인한 인력 감축 계획 file 편집부 2022.11.03 51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