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 미래에 대한 회의론 확산, 주관심사는 환경문제




노란 조끼운동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미래에 대한 프랑스인의 강한 비관주의를 엿볼 있는 설문조사가 발표되었다.  


프랑스 일간지 라트리뷴의 의뢰로 여론전문조사기관BVA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주요 관심사는 환경문제와 자녀의 미래로 조사되었고 미래에 대한 비관론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환경에 대한 우려는 84% 달했다.


환경에 대한 불안감은 사회계층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상위계층 지구 미래에 대한 긍정적 응답률은 20%였으며 하위계층은 14% 조사되었다. 정치 진영별로 보면 공화당과 전진당 우파정당 지지자들은 낙관론이 높은 반면 극우정당과 좌파진영은 비관론이 강했다.


환경문제 다음으로 프랑스인의 관심사는 자녀 문제였다.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신뢰도는 평균 26%였지만 극우정당은 9% 지나지 않았다. 여당과 공화당지지들의 긍정율은 각각 47% 36% 평균보다 높았다.


씨앙스 연구원에 따르면 해방 이후 프랑스의 사회 모델은 부모의 희생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가 세대보다 나은 삶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왔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이러한 믿음이 약화되고 있다.


프랑스의 미래에 대한 세대간의 격차가 이러한 변화를 드러낸다.


프랑스 미래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세대는 65 이상(34%)으로 35 미만의 23% 보다 높다. 정당 지지 측면에서 여당지지자들의 낙관론은 65% 반면 극우 국민연합은 10% 불과했다.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극우지지자와 극좌지지자들의 생활 수준이 유사한 것으로 있지만 비관적 입장은 극우진영이 강하게 나타났다.


frz.jpg



개인의 미래에 관해서는 응답자 50% 긍정적이다. 연령보다는 소득 수준이 미래에 대한 믿음을 결정하는 주요소다. 상위계층과 하위계층의 낙관적 입장은 19포인트 차이가 난다.


거주지 또한 개인 미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친다.


파리 거주자의 경우 62% 미래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보였지만 중소도시는 42%, 시골은 45% 나타났다. 이러한 격차가 중소도시에서 시작된 노란 조끼운동으로 절정에 이르렀다는 설명이 따른다. 부문에서 여당과 극우정당 지지자들의 낙관론은88%, 32% 격차가 상당하다.


프랑스인들의 신뢰도는 근접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조사기관은 분석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신뢰도는 77% 대기업의 37% 크게 차이가 났다. 또한 경제인 연합에 대한 불신은 80% 달했으며 노동조합은 62%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괴리감은 것으로 있다.  


중소기업 다음으로 프랑스인이 신뢰하는 곳은 공공의료원(74%), 집행 기관(73%), 과학전문가(73%), 학교(68%), 사회단체(67%)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신뢰도를 결정하는 것은 근접성과, 보호 안전 그리고 유능함이라고 씨앙스 연구소는 평했다.


한편 프랑스인들이 가장 강한 불신을 드러낸 분야는 정치인과 정부 정책이다.


프랑스인 88% 정당을 신뢰하지 않으며 상하원 의원에 대한 불신은 76% 달한다. 좌우 진영을 막론하고 정치권에 대한 거부감이 프랑스인들의 정서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포퓰리즘의 부상을 초래하고 있다는 설명이 따른다.

 

 



<사진출처 : 트리뷴>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65 바칼로레아 철학시험문제 트위터로 유출 논란 file eknews 2014.06.17 4912
7264 프랑스 문화 생활 정보 file eknews 2013.12.28 4900
7263 실업 보험 개정 - 실업 보험 적자 해소와 노동자 권리 보호 사이에서 갈등 file eknews 2014.01.20 4885
7262 5월, 칸 영화제의 달 file eunews 2006.05.30 4870
7261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파울 클레가 시도한 예술의 경계... ’ file eknews 2016.05.10 4867
7260 거식증, 식이장애 그 이상의 문제죠 file eunews 2006.05.30 4813
7259 프랑스 이혼 절차, 쌍방 합의시 훨씬 간편해진다. file eknews 2014.01.06 4812
7258 방돔 광장 보석상에 600만 유로 강도. file 유로저널 2009.06.02 4789
7257 3개의 프랑스 대학교, '세계 대학 순위'에서 상위 100위권 링크 file eknews 2016.08.16 4785
7256 프랑스 이혼율, 절반 이하로 감소해 file eknews 2016.06.07 4775
7255 프랑스에서 집시들에 대한 공권력 행사 우려수준 file eknews 2014.04.08 4775
7254 프랑스인 86%, 안락사 합법화에 찬성. file eknews09 2012.10.08 4774
7253 프랑스, 원자력E 비중 75%에서 50% 감소 어려워 file eknews 2016.05.03 4770
7252 프랑스인 94%, 안락사 찬성. file 유로저널 2010.11.01 4750
7251 파리시 푸드트럭 특화된 장소에 허가 file eknews10 2015.06.30 4726
7250 프랑스 교통사고 사망율 역대 최저기록 file eknews10 2014.01.21 4720
7249 프랑스 사회, 데카당스 올 징조 보여 file eknews09 2013.07.22 4706
7248 파리 공립 도서관 이용자 중, 사회 소외 계층의 증가 file eknews09 2013.06.11 4694
7247 유럽문화수도 - 마르세이유, 프로방스 file eknews09 2013.01.14 4691
7246 요리의 테라피스트 피에르 가르니에 Pierre Gagnaire file 편집부 2020.05.05 4686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