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황교안 호(號), 예상보다 빠르게 리더쉽 추락해 '오세훈'등판론 부상

지난 2월에 출범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호(號)가 예상보다 빠르게 리더쉽이 흔들리면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등판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불과 6 개월전 출범 당시만해도 황색물결(황 대표의 기세)이 강하게 불었고, 당권을 잡자마자 친황계(친황교안계)가 탄생하는 등 한국당 당원들과 보수층의 기대가 커 당선 후 30%대까지 회복됐던 한국당 지지율이 최근 10%대로 급락했다. 

2019-08-06 19;06;40.JPEG 2019-08-06 17;52;15.JPEG
사진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지난 6월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홍문종 의원에 이어 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의 우리공화당행 가능성을 거론하며 “친박(친박근혜계) 신당이 태어나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우리공화당은 어찌 됐든 친박 신당”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성격상 탄핵에 앞장섰던, 자기에게 섭섭하게 했던 사람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황교안 대표만 하더라도 (박근혜 정부 때)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도 했는데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이나 재판받는 과정에서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 한마디도 안 했다”며 “속된 말로 박 전 대통령에게 찍혔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의원은 지난 1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정치를 한다는 것은 그가 선택할 문제이나 최소한 그의 처절한 반성과 대국민 사과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대통령 권한대행,국무총리,법무부장관으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의 실질적 책임있는 종범수준이다."면서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박의원은  " 법적 책임은 피해갔다고 할 망정 정치적 도의적 책임은 실로 국민과 역사 앞에 막중하다"고 우회적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에 대해 정치적 책임이 있다는 주장을 했다.


즉 당선 후 황 대표에게 쏟아졌던 기대감이 지금은 상당 부분 사라졌고,최근 주요 당직과 상임위원장 등 한국당 몫의 국회 요직에 범친박계 인사들을 꽂아 넣고 있어 ‘황교안 리더십’에 대한 불만과 맥을 같이한다. 
지지율 하락의 원인은 최근 한국당내 소장파 의원들이 당의 ‘친박 회귀’ 노선을 앞장서서 비판하고 나서면서 표면화되어 ‘내우외환’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정치권에서는 황 대표에 대해 원외 신분의 정치 신인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기대감보다는 우려가 커서 당심과는 차이를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박맹우 신임 사무총장 등이 우리공화당 홍문종 대표와 회동을 통해 
우리공화당(이하 공화당)과의 선거연대를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황 대표 리더십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일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총선서 수도권 선거구 10석가량과 대구·경북(TK) 일부를 공화당에 양보하는, 이른바 ‘연합공천’ 등 선거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당과 공화당의 선거연대설은 친박계의 당직 독식과 맞물려 비박계에 큰 위기감을 줬다. 새누리당 시절의 힘을 되찾은 친박계가 공화당과 선거연대에 관한 논의를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어 비박계가 '새누리당 회귀설을 주장하며 반발이 크게 일고 있다.

유승민계로 최근 친박계로부터 여의도연구소장직 사퇴 요구를 받은 바 있는  비박계 김세연 의원 역시 지난달 30일 ‘한국당이 도로 친박당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부인하기 어렵다. 여러 가지 우려되는 점들이 있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쯤되자 진화에 나선 황 대표가  “당을 망치는 계파적 발상과 이기적 정치 행위에 대해서는 때가 되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는 경고까지 했다.

당내외로부터  ‘친박계가 당직을 독식한다’ ‘도로 친박당이 되는 것 아니냐’ 등의 항의에 “나는 친박에 빚진 것이 없다. 나는 박근혜정부서 일을 한 것이지, 그때 정치를 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내가 친박을 키워야겠다는 뜻으로 당에 온 것이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결국, 위기의식을 느낀 비박계 내부에서는 새로운 리더십 필요성이 부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훌륭한 대안으로 힘을 받고 있다.

게다가 한국당의 외환은 일본 경제보복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친일’ 논란이다. 최근 여권의 ‘친일 프레임’ 공세에 한국당이 밀리게 되자, 다시 최근 ‘북풍’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친일 맞불작전이 사실상 실패했음을 인정한 것이다. 한국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친일 프레임을 얘기할수록 지지율은 ‘뚝뚝’ 떨어졌다. 

또한, 일본 경제보복 사태로 한국당이 ‘친일 프레임’에 갇혀 있는 와중에 한국당 일본수출규제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은 회의에 참석해 “필요하다면 북한의 핵무장에 맞서서 한미일 삼국이 공동 관리하는 핵잠수함 체제를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구도상 불리할 수밖에 없는 친일 논쟁서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해 북풍을 꺼내드는 등 갈팡질팡하고 있다.
한국당 내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원하는 또 다른 이유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1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49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5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0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2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0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5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0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97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3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5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07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24
40461 경제 플랫폼 노동의 확산 ‘긱 이코노미 시대’도래해 file 2019.09.04 2786
40460 경제 8월 대(對)일본 수출입 , 미치는 영향 큰 변동 없어 file 2019.09.04 1459
40459 경제 8월 수출입 감소불구하고 무역 수지 흑자 91개월째 연속 유지 file 2019.09.04 1115
40458 건강 전자담배나 일반 담배 사용자, 소변 코티닌 농도는 비슷 file 2019.09.04 1554
40457 건강 눈 건강 유지에 도움 주는 영양소 4가지 file 2019.09.04 1080
40456 건강 요즘 건강 이슈로 부각되는 ‘홈트레이닝’ 운동 주의해야 file 2019.09.04 1109
40455 건강 영양 결핍으로 인한 질병 및 예방식품 file 2019.09.04 1368
40454 국제 사우디-예멘 반군 전쟁 장기화로 사우디 경제 타격 심해 file 2019.08.28 1113
40453 국제 이스라엘 AI산업, 미국에 이어 중국과 공동 세계 2 위 file 2019.08.28 1155
40452 국제 베트남 M&A 시장, 아세안 두 번째로 한국이 2018년이후 주도 file 2019.08.28 1079
40451 여성 비만 여성, 비타민 D 결핍 가능성 네 배 이상 file 2019.08.27 1821
40450 여성 올 상반기, 디지털 성범죄 피해영상물 4만6천여 건 삭제 지원 file 2019.08.27 1600
40449 정치 안철수, 조기 등판론에 보수대통합 ‘키맨’ 급부상 file 2019.08.27 1035
40448 정치 황교안 대표, 이미 버린 카드로 '추석 위기설' 나돌아 file 2019.08.27 1300
40447 연예 ‘집사부일체’ 노사연♥이무송이 밝힌 2 6년 결혼 생활의 비결 ’다름’을 인정... file 2019.08.27 1343
40446 연예 대체불가 ’의사 지성', “이런 캐릭터는 처음! 정말 독.보.적!” file 2019.08.27 896
40445 연예 TL:톡라이브, 걸크러쉬 래퍼 ‘자이언트핑크’ 출연 file 2019.08.27 937
40444 연예 '멜로가 체질' 류아벨의 커리어 우먼 연기 진취적 !! file 2019.08.27 1306
40443 연예 NCT 태용, ‘호텔 델루나’ OST 참여! file 2019.08.27 897
40442 연예 레드벨벳, ''The ReVe Festival' Day 2' 주간 음반 차트 1위! file 2019.08.27 961
Board Pagination ‹ Prev 1 ...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2287 Next ›
/ 228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