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26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경찰, 불과 4개월동안 영국 운전자 21만명 정보 요청해
프랑스 운전 법규 위반 처벌, 음주 운전 등 영국보다 강하고 벌점으로 면허 정지 등 주의해야 

영국 운전자들의 프랑스 내 교통 위반건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불과 4개월동안에만도 21만건 이상에 달해 벌금 추징을 위해 프랑스 경찰이 영국 운전면허청 (DVLA)에 정보를 요구했다. 

유럽 각국 경찰들은 상호 사법 공조 (MLA) 협정에 의해 영국 등록 자동차 소유주들이 속도 위반을 하거나 다른 교통 관련 위반 행위를 하면 해당 국가에서 운전자 또는 운전면허청 (DVLA)에게 정보를 요구할 수 있다.

MLA 협정은 타국에 거주하는 운전들이 위반 행위를 하면 타국 경찰과 이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공조하는 것을 더욱 더 수월하게 하고 있으며, 영국도 2017년 5월에 MLA 협정에 체결했다.

이 새로운 규정으로 인해 이전에 비해 속도 위반에 대한 처벌을 피하는 것이 더욱 더 힘들어지면서 영국 휴가객들은 이번 여름 교통법을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한 보고서에 의하면, MLA 협정을 체결했던 2017년 말까지 영국 운전자에 대한 타국 경찰 정보 요청이 2,000건 있었지만 최근 몇 달간 해당 수치는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담당 관리청인 AlcoSense Breathalysers가 영국 DVLA에 요청한 정보 열람의 자유로 획득한 수치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2019년 5월 말까지 4개월간 212,878명의 프랑스 내 운전중 교통법규 위반자들의 정보를 요청했다.

프랑스 교통당국의 대변인은 "국적과 상관 없이 벌금의 미납은 법적 조치로 이어진다. 처벌을 피할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영국 운전자들은 프랑스에서 위반 행위를 범하면 추후에도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속도위반 및 음주운전과 같은 표준 위반 행위 외에도 프랑스 교통법은 운전 중 헤드폰 또는 헤드셋의 사용을 금지하며 시력이 좋지 않으면 반드시 안경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법적으로 모든 운전자들은 인원에 맞는 숫자의 고시도 제킷, 안전 삼각대, 예비용 전구, 헤드램프 빔 디플렉터, GB 스티커 및 일회용 'NF 승인' 음주 측정기 등 특정 물품을 자동차 안에 소지하고 있어야하며 소지하고 있지 않다면 처벌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랑스의 음주 운전 제한치는 영국보다 엄격해 0.5mg로 영국 및 웨일스의 0.8mg에 비해 낮고, 운전 경험이 3년 미만인 운전자들은 더욱 더 낮은 0.2mg를 준수해야 한다.
프랑스 AlcoSense Laboratories 관계자는 "영국 운전자들은 프랑스에서 반드시 NF 승인 음주 측정기를 항시 소지해야 하며 음주 후 다음 날 음주 운전 제한치를 넘었지는 확인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프랑스 의회는 교통법을 위반하는 프랑스 외 거주자들을 겨냥한 '가상 교통 위반 점수 운전 면허'를 만드는 법안을 몇 달이내 채택할 예정이어서, 영국 운전자들도 프랑스 국민들과 똑같이 '면허'에서 포인트가 깍여, 12 포인트 전부를 잃으면 자동으로 운전면허가 정지된다.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5
851 첫 주택 구입하기까지 평균 8년 소요 file 유로저널 2011.03.08 2589
850 보수당, 다문화주의 부정적 file 유로저널 2008.09.30 2590
849 영국 지하철, 기차역에서 공항식 검색 고려중 (1면 상단) file eknews 2012.08.21 2591
848 영국인이 좋아하는 아기 이름은? file 한인신문 2007.12.20 2592
847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의원, 자동차와 보행자 공용 도로 문제점 지적 file eknews 2015.07.07 2594
846 영국 NHS 눈덩이 재정 적자 속에 부자환자 우대 정책 심각해(1면) file eknews 2014.10.21 2595
845 테이크 어웨이 식품, 지방 함유 위험 수준 file 유로저널 2008.05.16 2596
844 영국 날씨, 봄 없이 바로 여름으로 전개 file eknews24 2013.04.10 2601
843 영국인들, 범죄 현장 외면하는 추세 file 유로저널 2008.06.20 2602
842 잉글랜드 지역별 평균 집값 차이 두 배 file eknews03 2011.10.18 2606
841 영국 경찰, 여행객 휴대전화 무차별 압수, 검색할 수 있는 권한 가져 file eknews24 2013.07.16 2606
840 영국, 스팸 전화 및 문자 저지 위한 정부의 단호한 조치 촉구 file eknews24 2013.03.20 2609
839 영국, 그린벨트 훼손 심각 file 한인신문 2008.05.12 2610
838 주택 금융 조합, 영국 은행 부문 잠식 중 file eknews 2012.09.11 2612
837 런던 평균 월세 최초로 1,500파운드 넘어 file eknews 2015.06.16 2612
» 프랑스 경찰, 불과 4개월동안 영국 운전자 21만명 정보 요청해 편집부 2019.08.07 2612
835 미국대학 지원하는 영국학생 급증 eknews03 2011.07.03 2614
834 영국, 수입 급증으로 무역 적자 심화 file eknews 2014.07.15 2615
833 조기 언어발달능력이 ‘훗날 성공의 열쇠’ 연구 발표 file eknews 2016.02.23 2616
832 영국 ,형사미성년자 한국보다 훨씬 낮은 10 세 미만 유로저널 2008.07.22 2617
Board Pagination ‹ Prev 1 ...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601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