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6개월 동안 프랑스 내에서의 부르카 착용의 적법성 여부를 검토한 국회 부르카 조사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부르카 착용 금지를 권고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르 몽드를 비롯한 프랑스 주요 일간지가 보도했다.
이 같은 결론은 지난 목요일(21일) 국회 부르카 조사위원회의 앙드레 게랑(André Gerin) 위원장과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으며 26일(화요일) 공표됐다.
프랑스 내 부르카 착용 금지에 대한 논란은 작년 6월 의회 연설에 나선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부르카는 종교의 상징물이 아니고 여성 굴종의 상징물이다."라고 말하며 "프랑스에는 이런 비인권의 상징물이 설 자리가 없다."라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한 뒤부터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어 국회에는 부르카 조사위원회가 설치됐으며 10월에는 세 명의 아프간인을 강제 추방한 사건으로 논란을 빚고 있던 에릭 베쏭(Eric Besson) 이민장관이 Grand Jury RTL-Le Figaro-LCI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신을 가리는 무슬림 여성의 전통복장인 부르카는 평등을 추구하는 프랑스의 정체성에 위배된다."라고 말하며 이 문제에 대한 대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었다.
이에 대해 무슬림 관련 단체들은 "부르카에 얽힌 논의 자체가 무슬림 사회의 전통을 모욕하는 일이다."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사회당 소속의 유럽연합의희 의원인 방썽 펠롱(Vincent Peillon) 또한 "부르카는 프랑스의 정체성에 아무런 위협을 주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프랑스 정체성 대토론회는 프랑스 정신이 병들어 있음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라고 맹렬히 비난했었다.
유럽 내에서 가장 많은 무슬림이 거주하는 나라인 프랑스에는 전체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600만 명의 무슬림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2천여 명의 무슬림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르카를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일요일(24일), 르 푸앙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인 Ipsos가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부르카 등 전신을 가리는 이슬람 전통복장의 착용 금지에 찬성한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33 프랑스, 제조공장 폐업/신설율 균형 추세로 들어서 file eknews10 2017.03.28 1771
2532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부인 세실리아와 헤어져 file 유로저널 2007.10.19 1772
2531 방센느 숲에서 노숙자 숨진 채로 발견돼. file 유로저널 2008.11.25 1772
2530 하녀방: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file 유로저널 2007.04.10 1773
2529 에어버스 A321 16대, 베트남에 추가 수출. file 유로저널 2009.12.29 1773
2528 프랑스 경기후퇴 진입 예상된다. file eknews09 2012.11.13 1773
2527 프랑스 2017년 고용예상 률 최고치 실업해소 전망 file eknews10 2017.04.25 1773
2526 이제르Isère 가스 공장 습격,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추정(1면) file eknews10 2015.06.30 1774
2525 마을있는 고속도로 구간, 차량운행 속도 줄인다 file eknews10 2015.08.25 1774
2524 그르노블 근처 마을 교회에서 경이로운 벽화 발견돼 file 유로저널 2007.03.15 1775
2523 프랑스, 온라인 영화개봉 시대 열려 file 편집부 2017.12.05 1775
2522 프랑스 관광 산업 둔화, 실제 경제 성장률에 미미한 영향 끼쳐 file eknews 2016.08.02 1776
» 프랑스,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착용 금지 권고.(1면) file 유로저널 2010.01.25 1777
2520 프랑스인의 식탁은 안전지대인가? file 유로저널 2008.12.08 1777
2519 프랑스, 현대판 ‘노예제’의 불편한 진실로 암울한 수준 file eknews 2016.03.15 1777
2518 프랑스 세관 압류, 2016년 최고치 기록 file eknews10 2017.03.20 1777
2517 글을 쓰세요? 자신만이 쓴 ‘첫 소설 글짓기 대회’에 참가 하세요 file 유로저널 2006.11.22 1778
2516 일상의 영상시인, 사진가 ‘윌리 로니스’ 타계. file 유로저널 2009.09.15 1778
2515 단장 끝맞친 샤를드골 2E 청사 새롭게 승객 맞이한다. file 유로저널 2008.03.27 1778
2514 프랑스인들 현정부 경제정책에 대부분 불신 file eknews 2014.08.19 1778
Board Pagination ‹ Prev 1 ...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