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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4주년 광복절 및 제 71주년 정부수립 경축식과 함께
영국, 뉴몰든 한인 문화 축제 성황리에 개최되어 

한인 문화 축제(KOREAN FESTIVAL)가 지난 8월 17일 유럽내 유일한 한인타운 뉴몰든 중심부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재영한인회(회장 송천수)가 주최하고 재영한인요식업협회(회장 우옥경)가  함께 한 뉴몰든 한인 문화 축제에는 K-POP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구경 나온 영국인 등 현지인들에게 깊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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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4주년 광복절 및 제 71주년 정부수립 경축식에서는 대사관에서 박은하 대사, 선남국 공사, 유지성 영사가 참석했고, 한인사회 원로로는 신우승 전 한인회장겸 16기 민주평통 협의회장을 비롯한 조범제 현 한인회 고문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 영상 시청 등을 한 후 신우승 회장의 만세 삼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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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특별히 출연한 마로 길놀이패들이 먼저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어 김치 담그기, 불고기 등 한국음식 만들기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순서, 그리고 점심 식사 후인 오후 2시부터 약 3 시간 K-POP 공연, 한인노인회 회원들을 가야금 연주 및 합창, 그리고 부채춤 등 고전 무용에 이어 북한 동포들의 춤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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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문화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K-POP 공연 장소인 교회 안은 300-400여명이 발 드딜 틈이 없이 꽉 찼고, 미처 입장을 할 수 없었던 현지인들이 문 밖에서 유리창을 통해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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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몰든 한인타운 중심거리(HIGH ST)에는 두-세 곳 정도의 한식 판매하는 곳과  한인 노인회에서 전통 한국 부채 등 다양한 소품들을 팔았고, 현지인들에게 자신들의 이름을 소리나는 대로 한글로 붓글씨를 써주는 서비스 코너는 많은 인기를 차지했다.

한국 음식을 파는 코너 중에 북한 동포(통준모, 회장 이철)들이 준비한 떡볶이, 잡채, 김밥 등 순수한 우리 음식을 준비해 줄이 거의 10여 m 이상 서는 등(사진) 인기를 독차지 했고, 모든 음식 재료가 불과 3-4시간만에 동이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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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준모(통일을 준비하는 모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판매 수입중에 이익금은 노인회, 킹스톤 병원 등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를 가장 크게 빛내주었던 팀은 30-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거의 대부분 영국인 및 현지인들로 구성되어 행사 끝까지 남아 완벽하게 뒷 정리까지 마쳐 한인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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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런던 시내 국회의사당 앞에서 해외 한인 사회 최초로 장외에서 일본 규탄 집회를 개최했던 한인들은 17일 한인 문화 축제일에도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는 내용의 전단지 1,000여장을 앞뒤로 인쇄해 영국인 등 현지인들에게 배포했다.  


올해로 두 번째 뉴몰든 행사에 이대로 만족해야 하나 ?

한인회의 분규 상태가 지속되면서 거의 4년 정도를 포기해왔던 한인 문화 축제(KOREAN FESTIVAL)가 지난 해 하재성 전 회장부터 다시 개최되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매우 아쉬운 것은 15년 가까이 개최해왔던 KINGSTON FAIRFIELD의 넓은 장소대신 예산을 이유로 올해 2 년째 NEW MALDEN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 한인 사회의 한인 문화 축제(KOREAN FESTIVAL)는 영국인 및 현지인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참석자들이 3000- 15,000여명 (경찰 추산)이 되면서 SURREY 지역의 최대 행사로 자리 잡아 왔었다.

이번 회장 선거에서 KINGSTON FAIRFIELD에서 한인 문화 축제(KOREAN FESTIVAL)를 공언(公言)해왔던 송천수 회장을 비롯해 현 한인회 집행부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결국 공언(空言)이 되고 말았다.
그냥 예산이 없어서라고 말하면 끝이다.

재외동포재단에서 10,000 달러(약 8285 파운드) 등을 포함해 1 만여 파운드로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나, KINGSTON FAIRFIELD의 경우 2만-2만 5천 파운드 정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각종 참가비 및 복권 판매 등을 생각하면 1만 파운드 정도만 더 준비된다면 충분히 개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골프대회 때 걷어 들인 협찬비와 엄청나게 많은 경품을 불과 40-60여명이 나누어 갖는 불공정한 행사, 경품 잔치 행사보다는 영국 한인들의 최대 행사인 한인 문화 축제(KOREAN FESTIVAL)가 우선해야했다. 

구태여 기업들의 협찬이 없다할 지라도 4 만 재영한인 사회에서 1 만 파운드를 더 준비 못해 지난 15년 이상을 개최해왔던 KINGSTON FAIRFIELD에서의 SURREY 지역 최대 행사이자 우리 한인들의 자존심이자 자긍심을 심어 주었던 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는 것은 엄청난 부끄러움이자 아쉬움이다.

재영한인회 임원이 46명, 기업들의 협찬이 없다할 지라도, 아니 한인회 임원들이 협찬을 받아 내지 못한다면, 쉽게 말해서 지금까지 한인사회 관례 대로 회장이 5천 파운드 부담하고 , 수석 부회장이 2천 파운드 정도 그리고 각 부회장이 5백 파운드, 그외 이사들이 한인회비 한 번 더 내기를 한다면 15,000 파운드는 쉽게 만들 수 있는 액수가 아닌가 ?

예산 타령하지말고 내년 한인 문화 축제(KOREAN FESTIVAL)은 KINGSTON FAIRFIELD에서 꼭 개최하자.

 그래서 한인 문화 축제(KOREAN FESTIVAL)가 동네 잔치에 불과한 '뉴몰든 한인 문화 축제'가 아니라 원래의 이름인 영국 한인 사회 최대 잔치인 '재영 한인 문화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

4 만 재영한인들의 자존심이자 자긍심을 되찾아야 한인 사회의 분규가 제대로 통합되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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