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제 74주년 광복절 및 제 71주년 정부수립 경축식과 함께
영국, 뉴몰든 한인 문화 축제 성황리에 개최되어 

한인 문화 축제(KOREAN FESTIVAL)가 지난 8월 17일 유럽내 유일한 한인타운 뉴몰든 중심부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재영한인회(회장 송천수)가 주최하고 재영한인요식업협회(회장 우옥경)가  함께 한 뉴몰든 한인 문화 축제에는 K-POP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구경 나온 영국인 등 현지인들에게 깊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0F0A1134.JPG

0F0A1116.JPG

0F0A1140.JPG

0F0A1157.JPG

 제74주년 광복절 및 제 71주년 정부수립 경축식에서는 대사관에서 박은하 대사, 선남국 공사, 유지성 영사가 참석했고, 한인사회 원로로는 신우승 전 한인회장겸 16기 민주평통 협의회장을 비롯한 조범제 현 한인회 고문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 경축사 영상 시청 등을 한 후 신우승 회장의 만세 삼창이 있었다.

0F0A1117.JPG

0F0A0959.JPG
0F0A1055.JPG
0F0A1092.JPG

0F0A1111.JPG

0F0A1200.JPG

제주도에서 특별히 출연한 마로 길놀이패들이 먼저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어 김치 담그기, 불고기 등 한국음식 만들기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순서, 그리고 점심 식사 후인 오후 2시부터 약 3 시간 K-POP 공연, 한인노인회 회원들을 가야금 연주 및 합창, 그리고 부채춤 등 고전 무용에 이어 북한 동포들의 춤 공연이 이어졌다.

kingston mayor.jpg

Buchechum.jpg

chang.jpg

choir.jpg

choonhang.jpg

gayagum.jpg

salpule.jpg

특히, 이번 문화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K-POP 공연 장소인 교회 안은 300-400여명이 발 드딜 틈이 없이 꽉 찼고, 미처 입장을 할 수 없었던 현지인들이 문 밖에서 유리창을 통해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Dance.jpg

Group dance.jpg

뉴몰든 한인타운 중심거리(HIGH ST)에는 두-세 곳 정도의 한식 판매하는 곳과  한인 노인회에서 전통 한국 부채 등 다양한 소품들을 팔았고, 현지인들에게 자신들의 이름을 소리나는 대로 한글로 붓글씨를 써주는 서비스 코너는 많은 인기를 차지했다.

한국 음식을 파는 코너 중에 북한 동포(통준모, 회장 이철)들이 준비한 떡볶이, 잡채, 김밥 등 순수한 우리 음식을 준비해 줄이 거의 10여 m 이상 서는 등(사진) 인기를 독차지 했고, 모든 음식 재료가 불과 3-4시간만에 동이 나기도 했다. 

20190817_122525.jpg

통준모(통일을 준비하는 모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판매 수입중에 이익금은 노인회, 킹스톤 병원 등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를 가장 크게 빛내주었던 팀은 30-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거의 대부분 영국인 및 현지인들로 구성되어 행사 끝까지 남아 완벽하게 뒷 정리까지 마쳐 한인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1193-한인취재 2 사진 1.png 1193-한인취재 2 사진 2.png
지난 12일 런던 시내 국회의사당 앞에서 해외 한인 사회 최초로 장외에서 일본 규탄 집회를 개최했던 한인들은 17일 한인 문화 축제일에도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는 내용의 전단지 1,000여장을 앞뒤로 인쇄해 영국인 등 현지인들에게 배포했다.  


올해로 두 번째 뉴몰든 행사에 이대로 만족해야 하나 ?

한인회의 분규 상태가 지속되면서 거의 4년 정도를 포기해왔던 한인 문화 축제(KOREAN FESTIVAL)가 지난 해 하재성 전 회장부터 다시 개최되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매우 아쉬운 것은 15년 가까이 개최해왔던 KINGSTON FAIRFIELD의 넓은 장소대신 예산을 이유로 올해 2 년째 NEW MALDEN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 한인 사회의 한인 문화 축제(KOREAN FESTIVAL)는 영국인 및 현지인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참석자들이 3000- 15,000여명 (경찰 추산)이 되면서 SURREY 지역의 최대 행사로 자리 잡아 왔었다.

이번 회장 선거에서 KINGSTON FAIRFIELD에서 한인 문화 축제(KOREAN FESTIVAL)를 공언(公言)해왔던 송천수 회장을 비롯해 현 한인회 집행부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결국 공언(空言)이 되고 말았다.
그냥 예산이 없어서라고 말하면 끝이다.

재외동포재단에서 10,000 달러(약 8285 파운드) 등을 포함해 1 만여 파운드로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나, KINGSTON FAIRFIELD의 경우 2만-2만 5천 파운드 정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각종 참가비 및 복권 판매 등을 생각하면 1만 파운드 정도만 더 준비된다면 충분히 개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골프대회 때 걷어 들인 협찬비와 엄청나게 많은 경품을 불과 40-60여명이 나누어 갖는 불공정한 행사, 경품 잔치 행사보다는 영국 한인들의 최대 행사인 한인 문화 축제(KOREAN FESTIVAL)가 우선해야했다. 

구태여 기업들의 협찬이 없다할 지라도 4 만 재영한인 사회에서 1 만 파운드를 더 준비 못해 지난 15년 이상을 개최해왔던 KINGSTON FAIRFIELD에서의 SURREY 지역 최대 행사이자 우리 한인들의 자존심이자 자긍심을 심어 주었던 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는 것은 엄청난 부끄러움이자 아쉬움이다.

재영한인회 임원이 46명, 기업들의 협찬이 없다할 지라도, 아니 한인회 임원들이 협찬을 받아 내지 못한다면, 쉽게 말해서 지금까지 한인사회 관례 대로 회장이 5천 파운드 부담하고 , 수석 부회장이 2천 파운드 정도 그리고 각 부회장이 5백 파운드, 그외 이사들이 한인회비 한 번 더 내기를 한다면 15,000 파운드는 쉽게 만들 수 있는 액수가 아닌가 ?

예산 타령하지말고 내년 한인 문화 축제(KOREAN FESTIVAL)은 KINGSTON FAIRFIELD에서 꼭 개최하자.

 그래서 한인 문화 축제(KOREAN FESTIVAL)가 동네 잔치에 불과한 '뉴몰든 한인 문화 축제'가 아니라 원래의 이름인 영국 한인 사회 최대 잔치인 '재영 한인 문화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

4 만 재영한인들의 자존심이자 자긍심을 되찾아야 한인 사회의 분규가 제대로 통합되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1396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957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702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084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66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591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631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788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1343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053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759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6389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107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893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1271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767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792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019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2215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916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6432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970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5511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4214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154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8231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7516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2417
6307 독일 비스바덴 한글학교 직지체험 file eknews05 2024.07.02 22
6306 영국 주영한국문화원 특별전 <디지털 문화유산, 인공지능과 함께> 개최 file 편집부 2024.09.13 22
6305 독일 제4회 자유포럼, 독일의 기본법 제정 75주년을 기념하여 본분관과 본 시가 공동으로 개최 file eknews05 2024.06.30 24
6304 독일 인천에서 열린 제2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에 독일코윈 참가 file eknews05 2024.09.06 26
6303 독일 재독한인문학의 역사 20년, 재독한국문인회 창립 20주년 기념회 개최 file 편집부 2024.09.13 26
6302 영국 런던에서 워킹투어하면서 K-팝 듣고 한국문화 체험 가져 file 편집부 2024.08.21 27
6301 영국 주영한국 문화원, 매월 개최한 '한국 문학의 밤'에서 한국 문학을 빛낼 차세대 주자를 발굴해 알려 file 편집부 2024.07.22 29
6300 영국 한국 여름 사찰 음식의 미학, 영국에서 르 꼬르동 블루 런던 협력 속에 개최 file 편집부 2024.08.21 29
6299 영국 코리안 댄스페스티벌, 영국 스코틀랜드 첫 진출해 file 편집부 2024.05.22 31
6298 영국 영국 에든버러 축제에서 한국 예술가들의 대활약 file 편집부 2024.09.13 33
6297 독일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7차 정기총회, 심동간 회장 재선출 file 편집부 2024.01.30 36
6296 독일 에센한인회 바비큐 잔치로 행복한 하루 file eknews05 2024.06.11 36
6295 독일 재독한인문화회관 2024년 임시총회-회관의 소중함 file eknews05 2024.08.20 37
6294 독일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투표 막바지 file eknews05 2024.04.03 38
6293 독일 2024년 재독중부 한글학교 교사 워크숍, 파독광부광산 박물관 역사 탐방 및 캘리그라피 수업 file eknews05 2024.06.10 38
6292 영국 영국, 제 1회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file 편집부 2024.07.02 40
6291 독일 약 22년째 함께 하는 아리랑 무용단과 고진성 지도 교사-내년 한국 공연 기획 file eknews05 2024.08.22 42
6290 독일 2024년도 자알란트 한글학교 소풍 및 졸업식 개최 file eknews05 2024.06.30 45
6289 독일 주본분관, 2024년도 본(Bonn)시 다문화 축제 참가 file eknews05 2024.06.13 46
6288 독일 뒤셀도르프 로젠몬탁 카니발 행렬 뒤셀도르프 한인회도 참가, 뒤셀도르프 헬라우, 코레아 헬라우! 외치며 한국 전통 문화 알리며 인기 file 편집부 2024.02.22 4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