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2008년부터 이어진 직원들의 자살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인 프랑스 텔레콤에서 지난주에만 두 건의 자살 사건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르 파리지앙이 보도했다.
지난 목요일, 프랑스 텔레콤의 디종 지사에 근무하던 32세의 관리직 직원이 자신의 집에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랜 기간의 병가 끝에 직장에 복귀한 이 직원은 직장 동료들의 연쇄적인 자살 사건 이후 경직된 직장 분위기와 상부의 압력에 대한 고민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 전인 지난 화요일에는 오뜨-노르망디에 사는 50대의 기술직 직원이 자신의 집 인근 숲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지난 2008년 2월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프랑스 텔레콤 직원은 모두 40명에 이르게 됐다.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인 프랑스 텔레콤은 작년 하반기에 부사장을 전격 교체하고 전 직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이는 등 사태의 해결을 위해 고심하고 있으나, 2010년에만 추가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태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프랑스 텔레콤은 지난 1996년 민영화됐으며, 이 중 27%의 지분은 정부가 보유하고 있다. 민영화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의해 기존 16만 명이던 근로자는 10만 명으로 줄었으며, 업무 부서가 바뀐 직원이 7만 명에 달한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동료와 노조, 임상심리 전문가들은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이 ‘혹독한 업무환경에 따른 무기력과 분노’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44 스와로브스키, 아가타 상표권 침해로 벌금형. file 유로저널 2010.02.08 1908
5343 프랑스, 정년 연장안 추진에 노동계 반발.(1면) file 유로저널 2010.02.16 1546
5342 열차 충돌 사고로 프랑스-벨기에 간 열차운행 중단. file 유로저널 2010.02.16 1430
5341 몽트로이 시장에게 총알이 담긴 협박편지 배달. file 유로저널 2010.02.16 1252
5340 신형 과속감지 카메라, 국회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2.16 2079
5339 껑, 500kg 폭탄 제거 작업에 2만여 주민 대피. file 유로저널 2010.02.16 1391
5338 스키 바캉스 인파, 200km 구간 극심한 정체. file 유로저널 2010.02.16 2099
» 프랑스 텔레콤, 40번째 자살사건 발생. file 유로저널 2010.02.16 1266
5336 프랑스, 팔레스타인 독립국 승인 추진.(1면) file 유로저널 2010.02.23 1258
5335 알 카에다 억류 프랑스인 생명 안전. file 유로저널 2010.02.23 1197
5334 샤를 드 골 공항, ‘알몸 검색기’ 도입. file 유로저널 2010.02.23 1534
5333 4월부터 가스요금 9% 인상. file 유로저널 2010.02.23 1162
5332 신호위반 감지 카메라, 하루 적발 건수 88건. file 유로저널 2010.02.23 1594
5331 AF447 블랙박스 수색에 미국, 독일 해군 전문가 투입. file 유로저널 2010.02.23 1152
5330 TOTAL 파업으로 132개 주유소 연료공급 차질. file 유로저널 2010.02.23 1454
5329 프랑스, 청년 남성 실업률 35년 만에 최고치.(1면) file 유로저널 2010.03.06 1367
5328 GMO 감자 재배 허용에 프랑스 녹색당 등 거세게 반발. file 유로저널 2010.03.08 2284
5327 사르코지, 그리스 재정문제에 적극 지원하겠다. file 유로저널 2010.03.08 1048
5326 태풍 신시아, 프랑스 내 사망자 53명. file 유로저널 2010.03.08 1181
5325 토탈 정유공장 폐쇄 결정, 분노한 노동자들. file 유로저널 2010.03.09 1222
Board Pagination ‹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