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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이미 버린 카드로 '추석 위기설' 나돌아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법안) 지정에 반대하며 장외로 나간 후 4개월 만에 다시 장외투쟁을 선언하면서, 당내에서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여의도옆 대나무숲'(국회 보좌진들이 익명으로 글을 올리는 페이스북 커뮤니티)에는 공문 뿌려서 사람 모아봤자 무슨 의미가 있느냐면서  "지지율이 왜 떨어지는지 정말 몰라서 저러나, 지금 현안들이 얼마나 많은데 의미도 없이 헛짓거리만 하고 있다. 기어코 당원들을 길거리로 내몬다" 등의 불만 글들이 폭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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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로 대표 취임 6개월을 맞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나부터 내려놓겠다"는 화답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내년 4월 총선을 겨냥한 바른미래당을 포함한 보수 진영의 통합을 위해 보수 진영에서 황 대표 중심의 '보수 통합론'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황 대표가 밖으로 나가도 추락하는 대선 후보 지지율이 올라가겠느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고, 같은 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가출이 잦으면 집에서 쫓겨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힐난했다.

대안정치연대 박 지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미 지난 6월 초"박근혜 대통령은 탄핵 찬성의원을 절대 용서 안하며 황교안 대표는 이미 버린 카드다. 친박신당이 출범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박의원은 한국당의 1 차 장외 집회가 끝난 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황 대표를 향해 "이회창의 길 플러스 박근혜의 길로 진입했다"고 힐난하면서 "정계에 나와서 장외투쟁을 해 보니깐 태극기 부대, 한국당 지지 세력이 나와서 함께 함성을 질러 주니깐 대통령 다 된 기분이다. 오만이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황 대표는 원외 인사로서 한계에 부딪히고 당 내에서도 그의 입지가 좁아져 자신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장외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최근엔 '설상가상'으로 한국당 신정치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황 대표의 공천권 배제하는 안과 신인에게 50% 가점을 주는 '혁신위 안을 제출함으로써 공천권이 없는 당 대표를 만들어 버렸다.
당 대표가 공천권을 내려놓음으로써 이미지 관리에 도움이 되고, 갖은 잡으로 정치적 역경을 겪지 않고 대권주자의 길만 걸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명이 있다.

하지만, 공천권이 없는 당 대표는  '얼굴마담'에 지나지 않는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아 당을 장악하기 쉽지 않다.  공천권이 없으면 두 번의 집회에서 각 지구당 위원장들이 막대한 경비를 들여 인원동원을 할 이유도 없다. 
공천때문에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단 한 마디 말도 못하고 특별 당비 내라는 데도, 1,2차 장외집회에 3-4백명씩 동원하라는 데도 잔뜩 불만은 있지만 아무소리 못하고 따랐던 것이다. 
심지어, 한국당 관계자는 혁신위 발표 당일인 16일 "당이 정상궤도로 오를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 황 대표의 역할"이라며 "당 지지율도 어느 정도 회복했으니 리더십 없는 황 대표는 뒤로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귀띔했다.

이번 추석은 황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서 당 대표로 당선된 지 6개월여 되는 시점으로 정치권에선 통상적으로 새 대표 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안정화 현상인 '허니문' 기간으로 본다.
하지만 지난 전당대회서 황 대표와 맞붙었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신동아> 9월호 인터뷰서 "추석이 지나면 정치권의 냉정한 평가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며 '황교안 추석 위기설'을 언급하면서 사퇴 압박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20일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통합과 혁신'에 참석해 기조발제에서 "보수진영 내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고, 한국당 강경보수의 지지를 받고 자리를 얻은 (황)대표가 나는 보수통합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봤지만,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6개월 동안 침묵으로 지켜봤지만 (황 대표가)그런 가치를 추구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그래서 드디어 입을 열기 시작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전당대회 때부터 줄곧 중도 표심을 강조해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인정하지 못하면 중도 표심을 가져올 수 없고, 중도 표심을 가져오지 못하면 내년 총선서 패배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오 전 시장은 지난 전당대회 때도 "(박 전 대통령)탄핵을 인정합시다"라고 주장하면서 '탄핵 부정' 목소리에 비판적인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이러한 오 전 시장에 대해 한국당 내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함께 한국당의 외연확장에 적합하다는 평가와 함께 황 대표를 이어 한국당 대표직을 이을 인물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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