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기업과 가계 부채 기록적 수준(1)




프랑스가 저금리로 인해 기업과 가계 부채가 다시 한번 상승하면서 금융위기의 위험이 우려되는 가운데 당국의 조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프랑스는 유럽 주요 국가들 중에서 부채율이 높은 나라다.



프랑스 중앙은행의 최신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1분기 동안 가계 비금융 기업의 부채가 GDP 133,2% 차지하면서 최고 수준이 되었다. 2018 동일 분기 128,6%보다 5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로써 비금융권 기업과 가계를 합한 민간 부문의 부채는 이제 3 유로에 이른다.



기업부채는 2 69,7%에서 현재 73,3% 상승했다. 2015 이후 꾸준히 증가해 가계부채는 GDP 60% 달하며 특히 소비 투자를 있는 가처분 소득GNI 95,5% 차지한다.



반면 지난 동안 유럽의 다른 국가들의 부채는 감소추세다. 스페인은 1 동안 3,9포인트, 영국은 1,8포인트, 이탈리아는 0,9포인트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유로지역의 부채는 0,3포인트 하락해 GDP 118,7% 집계되었다.



프랑스의 부채율이 높아진 이유는 기업과 가계에 대한 낮은 대출금리에서 기인한다. 실질적으로 프랑스 가계가 주택 매입을 위한 대출금리는 지난 70년간 최저치인 1,2% 불과해 대출을 활성화 시켰다.



또한 기업들의 마이너스 금리로 인한 부채도 상승했다. 7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5년간 -0,043% 금리로 2 유로의 채권을 발행했다. 마이너스 금리는 경기 둔화 과정에서 일반화 되고 있다는 평도 따른다.



dette.jpg





이렇듯 민간 부문이 저금리의 혜택을 일부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에 반해 빚도 늘어난다는 맹점이 있다. 경기가 다시 부양되거나 급격한 금리 상승의 경우 이러한 높은 수준의 부채는 심각한 타격을 주고 금융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을 배제할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한 저축 상품의 수익률이 금리와 함께 하락함에 따라 금융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손실도 고려해야 한다. 독일의 경우 저축에 의존했던 많은 퇴직자들이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마이너스 금리로 인해 안전한 금융 투자에 대한 매력은 감소하고 개인과 기업 투자자들은 고수익을 있는 상품을 찾으면서 과도한 위험 부담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은 장기적으로 은행의 수익성을 감소시키고 돈의 가치를 떨어지고 이자율은 낮아진다. 유로존의 은행 수익성은 이미 저조한 상태이며 이것은 유로존 전체의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결과적으로 은행은 마이너스 금리에 직면한 상황에서 잠재적 금융 충격을 상쇄하기 위해 규제 요건을 준수하면서 투자자들을 설득해야만 한다. 주로 금융서비스, 보험, 투자로 다각화 은행보다 대출 예금에 의존하는 은행일수록 저금리로 인한 어려움은 커진다고 전문가들은 평했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3 프랑스 국민 44%, "국민전선이 프랑스를 바꿀 수 있다" file eknews 2013.10.22 2805
732 EU, 프랑스에 GMO 농산물 재배 금지 재검토 권고. file eknews09 2011.09.12 2808
731 [피플]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 ) file 유로저널 2006.09.12 2811
730 카뮈 팡테옹 이장 논란 속 반대여론 확대.(1면) file 유로저널 2009.11.24 2812
729 파리 주거용 부동산, 4 개월이내 단기 임대는 합법화 file eknews 2014.05.25 2812
728 담배 판매업자, 스페인 국경서 시위. file eknews09 2012.10.08 2813
727 카를라 브뤼니, 올랑드를 <펭귄>이라 조롱하며 노래. file eknews09 2013.03.18 2815
726 프랑스 텔레콤 노조, 디디에 롱바르에 반대한다. file 유로저널 2011.02.27 2818
725 기업용 가솔린 차량도, 내년부터 연료 부가세도 80%까지 환불 file eknews 2016.11.15 2818
724 프랑스 세금 원천징수 시행 공식화(1면) file eknews10 2015.06.23 2819
723 프랑스 내 담배가격 6.5% 인상. file eknews09 2012.10.01 2821
722 프랑스 문화 생활 정보 file eknews10 2014.01.14 2821
721 고속도로별 자동차 주유비, 리터당 2-4 상팀 차이나 file eknews 2014.07.20 2821
720 가사 도우미 고용에 대한 정부의 지원 증가 file eknews 2014.06.16 2822
719 국민전선(FN), 마돈나 고소할 듯. file eknews09 2012.07.16 2823
718 프랑스 중부와 알프스 편 file eunews 2006.05.30 2825
717 프랑스인 평균 수면시간 7시간 45분. file eknews09 2012.12.04 2825
716 프랑스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 file eknews 2013.11.04 2827
715 프랑스 주식시장 올 들어 최저치 마감. file eknews09 2011.07.19 2829
714 프랑스 공무원 수, 유럽 평균보다 많아 감소 주장 대두 eknews 2016.11.30 2831
Board Pagination ‹ Prev 1 ...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