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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로 받아들여지는 이번 지방의회 선거에서 정부 여당이 참패하면서 엘리제궁에서는 정부 내각을 개편하고 정책대안을 고심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르 몽드를 비롯한 프랑스 각 일간지가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 21일(일요일)에 있었던 프랑스 지방의회 선거 2차 결선 투표에서 예상대로 사회당(PS)과 유럽녹색당(Europe Ecologie)을 비롯한 좌파 연합이 압승을 거두고 프랑스 전체 26개 주(Region) 가운데 24개의 지방의회를 장악했다.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와 극우파 국민전선(FN) 등 여권의 득표율은 35,37%에 그쳤으며, 사회당 등 좌파 연합의 득표율은 53,79%에 달해 지난 2007년 대선 실패 이후 내부 분열 양상을 보였던 야권이 판세를 역전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방의회 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한 것은 20여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전문가들은 ‘강한 프랑스’를 부르짖는 사르코지 정부의 일방적인 개혁정책이 대중의 지지를 얻는 데 실패한 것으로 분석하면서 10%에 가까운 실업률과 절반에 머무른 투표율 등이 집권당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투표 결과가 윤곽을 드러내자 프랑수아 피용(Francois Fillon) 총리는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잘 들었으며,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말해 내각에서의 사퇴를 시사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월요일(22일), 엘리제궁에서는 프랑수아 피용 총리를 비롯한 주요 내각 인사들의 분주한 발길이 이어졌으며 이날 저녁 소폭의 내각 개편안이 발표됐다.
1차 내각 개편으로 판단되는 이번 개편의 주요 사항으로는 자비에 다르코스(Xavier Darcos) 노동부 장관이 해임되고 그 자리에 에릭 뵈르트(Eric Woerth) 현 재정부 장관이 임명됐으며, 재정부 장관 자리에는 대중운동연합 소속의 상원 의원 프랑수아 바루앙(Francois Baroin)이 임명됐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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