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유례없는 태풍 피해로 5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프랑스 서부의 수몰지역 두 곳에 대한 철거 대책이 발표된 이후 철거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고 르 피가로가 보도했다.
지난 11일(일요일), 이른바 ‘검은 지역’(Zones Noires)이라고 명명되어 철거가 확정된 수몰지역 1,400가구의 주민들이 정부의 철거대책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수몰 가옥의 철거 대신 방파제의 건설을 강력히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주민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다음날인 지난 12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생명의 위협이 있는 수몰지역에 주민들이 재정착하게 내버려둘 수 없다."는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 하면서 철거 논란을 둘러싼 주민들과의 마찰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태풍 피해 발생 보름 뒤인 지난 3월 15일,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한 사르코지 대통령은 "위험지역 주민들의 재정착은 목숨을 담보하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프랑수아 피용 총리에게 조속한 철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었다.
이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총체적인 안전진단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수몰의 정도가 심각한 피해지역 1,400여 채 가옥에 대해 철거명령이 내려졌다.
지난 2월 27일과 28일 밤사이에 대서양 연안의 유럽 서부에 몰아닥친 갑작스러운 태풍 신시아(Xynthia)로 6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프랑스에서만 53명의 사망자와 7명의 중상자가 집계됐다.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은 프랑스 서부 샤헝트 마리팀(Charente Maritime) 지방의 레귀용-쉬르-메르(l’Aguillon-sur-Mer)와 벙데(Vendee) 지방의 포트-쉬르-메르(Faute-sur-Mer)로 각각 2천5백여 명이 거주하는 이 두 지역의 제방을 넘어온 바닷물에 도시 전체가 침수되고 인근지역 100만 호의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15 AF447기, 세 번째 블랙박스 수색작업 재개. file 유로저널 2010.03.29 1410
5314 시라크 공금 횡령 혐의 빠르면 올 11월 판결. file 유로저널 2010.03.30 1377
5313 벨리브 이용자 2년 동안 20%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3.30 1329
5312 프랑스, 탄소세 도입 EU결정따라 무기한 연기 유로저널 2010.03.30 1257
5311 가정용 가스요금 10% 인상. file 유로저널 2010.04.05 1272
5310 프랑스, 부익부 현상 급증, 경제 불평등 심화. file 유로저널 2010.04.05 1131
5309 태풍 신티아, 수몰 가옥 1,500여 채 철거한다. file 유로저널 2010.04.05 1574
5308 폐차 보조금 인하에도 자동차 업계 호황. file 유로저널 2010.04.05 1904
5307 RER A, 선로에 떠밀린 승객 사망. file 유로저널 2010.04.05 1034
5306 프랑스인 70%, 사르코지 경제 정책 "적절치 않다." file 유로저널 2010.04.05 1676
5305 파리 도심에 연이은 은행 습격사건. file 유로저널 2010.04.05 1807
5304 프랑스인 65%, 알랑 쥐페, 대선 후보로 적절치 않다. file 유로저널 2010.04.07 1044
5303 직원 46명 자살, 프랑스 텔레콤 검찰 수사받는다.(1면) file 유로저널 2010.04.13 1025
5302 시속 190km 과속 오토바이 운전자에 징역 1년 선고. file 유로저널 2010.04.13 1726
5301 탈리반, 억류 중인 프랑스 기자 두 명 동영상 공개. file 유로저널 2010.04.13 1762
5300 프랑스 텔레콤, 신형 공중전화 부스 도입. file 유로저널 2010.04.13 2180
5299 연금정책 관련 노-정 협상, 첫날부터 파행. file 유로저널 2010.04.13 1225
5298 프랑스인은 현금을 선호한다. file 유로저널 2010.04.13 1405
» 샤헝트 마리팀, 수몰지역 철거 반대시위 확산. file 유로저널 2010.04.13 1156
5296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프랑스인 15만 명 발 묶여. file 유로저널 2010.04.19 1659
Board Pagination ‹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