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인권위, 노조 가입에 따른 직장 차별 개선 되야




프랑스 직장인들이 노조가입을 경우 따르는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이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장인의 노조가입은 권리이지만 이에 따른 위험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 협력기구인 프랑스 인권위원회의 고용에서 차별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노조가입 또는 노조활동을 하는 노조원들은 직장에서 차별을 당하고 있으며 차별과 보복에 대한 두려움은 회사원들이 노조를 회피하는 주된 원인이라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전했다.


경제활동 인구 1000명과 프랑스 8 노동조합의 3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노동조합이 야기 있는 현실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다. 헌법 보장된 노조 참여는 종종 직장 낙인찍기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이는 민간과 공공 부문 모두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인권위원회는 알렸다.


2018 인권위에 접수된 노조가입으로 인한 회사측의 보복 행위에 대한 제소는 223건으로 제소건의 4,6% 해당한다. 민간고용에서 64%, 공공부문은 34%였다. 노조가입으로 인한 차별의 다수는 건강, 장애, 성차별, 임신과 같은 다른 요인과 병합되어 행해진다. 


노동조합과 관련된 차별을 구체적으로 보면 경제활동 인구의 29% 노조가입으로 인해 직장에서 매우 불리한 차별을 당했으며 노조 관계자의 경우 수치는 53% 높아진다. 이러한 결과는 피부색이나 외모, 연령 또는 성별과 같은 직장 다른 차별과 중첩된 부분도 있다고 보고서는 명시했다.



syndic.jpg




노조활동으로 인한 직장 차별은 노동환경의 악화, 승진 배제, 휴가 또는 채용 거부와 같이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난다. 또한 조합원이 상사와의 관계가 악화된 사례는 43% 반면 10%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대로 동료들과의 관계 악화는 13%였으며 관계가 증진된 사례는 25%였다.


노동자가 노조에 가입하지 못하는 가장 이유는 차별에 대한 두려움이다. 노조 가입만으로 자신의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있다는 느낌이 노조가입을 주저하게 만든다고 인권위는 지적했다.


경제활동 인구 이러한 회사의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언급한 비율은 35%, 노조원은 42% 조사되었다. 임원직과의 불화(13%) 노조활동과 사생활과의 병행의 어려움(19%) 보다 높은 수치다.


노조활동이 업무와 경력개발을 방해한다고 답한 비율은 42%였으며 노조간부일 경우 수치는 70%까지 높아져 이들의 어려움을 짐작할 있다.


인권위는 이번 연구서를 기반으로 노조 가입으로 인한 차별 사례에 대한 유용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노동자가 자신의 권리 방어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39 프랑스 직장인 4명 중 1명 이직 후 근무 환경 개선 file eknews10 2019.12.03 1146
6738 프랑스, 사회계층 이동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1면) file eknews10 2019.11.26 1304
6737 프랑스, ‘노란 조끼’운동, 외국인 투자에 큰 영향 미치지 않아 file eknews10 2019.11.26 1006
6736 프랑스 정부, 가정 폭력에 강력 제재 예고 file eknews10 2019.11.26 952
6735 프랑스, 온라인 쇼핑 붐,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거래량 200억 유로 file eknews10 2019.11.26 1783
6734 프랑스 노동시간, 70년 중반 이후17% 감소 file eknews10 2019.11.26 1305
6733 프랑스 사또의 현실 file 편집부 2019.11.26 1783
6732 프랑스, 3분기 실업률 8,6%로 소폭 상승 file eknews10 2019.11.19 934
6731 프랑스, 10월 기업 등록 수 소폭 증가 file eknews10 2019.11.19 833
6730 프랑스, 에너지 취약계층 늘고 있어 file eknews10 2019.11.19 951
6729 프랑스, 올해 여름 관광산업 호조 file eknews10 2019.11.19 1242
6728 프랑스, 병원의 긴 대기 시간, 의료 경비 부담으로 치료 기회 약화 추세 file eknews10 2019.11.19 2619
6727 노트르담 대 성당 첨탑의 새 디자인 file 편집부 2019.11.18 1441
6726 프랑스 제조업, 금융위기 후 대부분 고용 급락(1면) eknews10 2019.11.12 1061
6725 프랑스 정부, 취업 이민 쿼터제 실시 예고 file eknews10 2019.11.12 2093
6724 프랑스 보건 환경, 치료 접근성 높은 반면 흡연율, 음주율 높아 file eknews10 2019.11.12 1310
6723 프랑스, 소규모 자영업자 평균 수입 낮고 분야별 격차 크다 file eknews10 2019.11.12 1268
6722 프랑스, 민간부문 고용 창출 상승세 file eknews10 2019.11.12 1003
6721 인권의 논란 file 편집부 2019.11.12 1283
6720 프랑스 3분기 성장률 0,3%(1면) file eknews10 2019.11.05 1134
Board Pagination ‹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