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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정부의 연금제 개혁안에 따른 정년연장에 반대하는 전국규모의 파업에 최대 200만 명(경찰집계 80만 명)의 인파가 운집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지난 24일, 프랑스 대표 노동단체인 노동총연맹(CGT)과 민주노동동맹(CFDT) 등 6개 노동단체연합의 주도로 벌어진 전국적인 파업에 프랑스 전역 201개 도시에서 192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노동계가 밝혔다.
이날 오후, 파리 레퍼블릭광장에서 나씨옹광장까지 이어진 시위대의 행렬에는 13만 명이 함께해 정부의 정년연장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으며, 마르세유 12만 명, 보르도 7만 명, 툴루즈에서 6만 명 등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파업은 르 망과 르 아브르, 헨느 등 프랑스 북서부지역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특히, 헨느지역은 지난 5월 27일의 파업에 비해 무려 6배나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에릭 뵈르트 노동부 장관은 “이 같은 수치는 올 들어 벌어진 파업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며 지난 5월 27일에 벌어진 파업의 두 배에 가까운 참여율이고 2003년의 대규모 파업에 버금가는 수준이다.”라고 평가했다.
교통과 교육 등 공공부문의 대규모 파업으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40%에 가까운 높은 참여율을 보인 프랑스 국영철도공사(SNCF)의 파업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TGV 운행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총 31,9%의 참여율을 보인 초,중등학교 교사의 파업으로 일부 학교는 휴교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 밖에도 우체국 공무원의 19,86%가 파업에 참여했고 프랑스 텔레비지옹과 라디오 프랑스 등 공영방송은 정규방송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지난 16일, 프랑스 정부는 법정 퇴직연령을 오는 2018년까지 기존의 60세에서 62세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연금제 개혁안을 확정, 발표했으며 7월 중 각료회의를 거쳐 9월에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근, 유럽1 TV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인 TNS Sofres가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분의 2인 66%가 퇴직연령 연장을 골자로 하는 연금제도 개혁안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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