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좀비기업율 5,6%




프랑스의 경기침체와 저금리 지속으로 인해 좀비기업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현재 프랑스의 좀비기업의 비율은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유럽 전체적으로 부실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좀비기업은 영업이익 부진해 대출상환이 어려워진 부실기업으로 회생 가능성이 매우 낮은 기업을 일컫는다.  


프랑스 총리실 산하 통계기관 프랑스 스트라테지의 보고서에 의하면 프랑스에서 좀비기업은 5,6%이며 스페인이나 이탈리아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독일보다는 높다. 독일의 좀비기업 비율은 2,9%에서 3.7% 사이다.


프랑스 스트라테지의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트리뷴에 따르면 2000년과 2015 사이 프랑스에서 좀비기업의 비중은 5% 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직원 감축은 꾸준히 증가해 12% 조사되었다.  


국제결제은행의 최근 수치에 따르면OECD 국가에서 좀비기업의 비율은 1990 1%에서 2016 12% 증가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 부채가 국가 경제의 주요 어려움이 되고 있으며 경제 전문가들은 비금융기업의 부채는 위험한 수준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프랑스 주요 은행BRED 올리비에 클레인 사무장은 좀비기업은 OECD에서 회생이 불가능한 파산기업으로 정의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경제성이 매우 낮은 좀비기업의 비중이 점점 늘어난다는 것은 생산성이 감소하는 이유 중의 하나라는 분석이 따른다.


하지만 프랑스 스트라테지는 현재까지 프랑스의 좀비기업이 전체 생산성 저하에 영향을 주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zombi.jpg



업종별 좀비기업의 현황을 살펴보면 부동산 정보 통신 분야의 비율이 2015 8% 가장 높다. 다음으로 상업 운송, 숙박 요식업이 6% 평균보다 높다. 반면 건설(4%), 과학 기술(4,1%), 제조업(5%) 평균보다 낮다.

회사규모에 따른 차이도 있다.


평균보다 높은 기업형태는 중간기업(6,7%), 대기업(6,4%)였으며 소규모기업(5,4%) 중소기업(4,9%) 상대적으로 작은 비율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좀비회사가 파산기업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통계기관은 설명했다.

대기업과 중간기업에서 좀비기업 비율이 높은 반면 파산기업 비율은 중소기업과 소규모 기업이 높기 때문이다.


프랑스 중앙은행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12개월 동안 누적된 기업 파산율은 1% 증가했다. 53508개의 파산 기업 컨설팅 비즈니스 서비스업이 +11,4% 가장 높았으며 운송(+7,2%), 재무 보험업(+5,5%) 뒤를 이었다.

 

 




<사진출처 : 트리뷴>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53 이혼한 두 아빠, 자녀를 만날 권리를 요구하며 기중기 시위(1면) file eknews09 2013.02.18 7100
7352 유럽 최대의 도개교, 샤반-델마교 (보르도) 완공 file eknews09 2013.03.18 7080
7351 보졸레 여행 file eunews 2006.05.30 7062
7350 피카소 작품 2점 도난 file 유로저널 2007.03.07 7045
7349 KTX, 프랑스 SNCF 와 전문기술협력하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5.07 6804
7348 20세기 추상미술의 거장, 시몬 한타이 퐁피두 센터에서 회고전 file eknews09 2013.06.09 6795
7347 칸느 영화제, 10억원 호가 보석 도난등 사건들 잇달아... file eknews09 2013.05.20 6792
7346 플로랑스 까세, 인질이었나 단순 수감자였나 (1면) file eknews09 2013.01.28 6762
7345 튀니지 반 프랑스 시위 <프랑스는 간섭마라 > file eknews09 2013.02.11 6752
7344 프랑스 최고의 사치품인 칠기 공예품을 만난다. file eknews 2014.05.25 6723
7343 '서래마을 영아 유기 사건' 뒷얘기 다룬 책 출간. file 유로저널 2010.10.04 6686
7342 프랑스 학술단체, "GMO 옥수수 실험, 신뢰할 수 없다."(1면) file eknews09 2012.10.22 6672
7341 쟝 마크 아이로 프랑스 국무총리 <나노 2017> 계획 발표 (1면) file eknews09 2013.07.22 6669
7340 프랑스서 슈퍼 박테리아 의심 사망자 발생. file eknews09 2011.06.06 6648
7339 프랑스, 인간광우병 사망자 두 명 확인. file eknews09 2012.07.09 6618
7338 현재 빠리의 피나코텍에서 열리고 있는 클림트의 시대 (Au temps de KLIMT) file eknews 2015.03.16 6614
7337 일드프랑스 지역, 프랑스에서 가장 출생률 높아. file eknews09 2013.02.18 6596
7336 프랑스, 대중교통 파업 기간 동안 출근길 일 평균 1시간 이상 더 걸려 file eknews10 2020.02.11 6581
7335 사르코지 대통령 부인, 외교 역량 톡톡히 과시 file 유로저널 2007.07.28 6502
7334 올가을부터 세느강 좌안 하상도로 폐쇄 file eknews09 2012.08.13 648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