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베를린 임대주책 임차료 5 년동안 동결

독일 베를린의 2014년 이전 건설된 민간 임대주택들에 대한 임차료가 향후 5년간 인상이 금지될 전망이다.  

베를린 시정부(사민당·녹색당·좌파당 연합정부) 회의에서 베를린 임대주택 임차료 동결법(Mietendeckel)안이 통과됨에 따라 2014년 이전 건설된 민간 임대주택으로 약 150만 호에 대해, 시정부 계획대로 이 법안이 2020년 초 시의회에서 가결되면 즉시 2019년 6월 18일부터 소급해 발효될 예정이다.

임차료 상한선도 평방미터 당 9.80 유로로 지정, 이보다 과도한 월세를 지불해 온 세입자에게는 임대사업자 대상 임차료 인하 제소권도 부여할 방침으이다.

사업자의 과도한 요구가 인정될 시 최고 500,000 유로까지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베를린을 포함한 독일 7대 도시에서 집을 새로 구하는 사람은 2010년에 비해 40% 이상 높은 집세를 내야 한다. 그중에서도 베를린의 주택 문제는 심각하다. 2018년 베를린에서 60~80㎡ 크기의 집을 빌린 사람은 2008년보다 88.7% 상승한 집세(임차료)를 부담해야 한다. 

주간지 <슈피겔> 보도에 따르면 도이체보넨 등 베를린의 대형 부동산 임대 회사들은 주택 20만 가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통일 이후 사유화된 공공주택을 대거 매입했고, 계속해서 주택을 대량으로 사들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독 시절 건설된 사회주의 주택을 상징하는 카를마르크스 대로의 부동산을 구입해 세입자들과 분쟁을 겪기도 했다. 

부동산 임대 회사들은 보유한 주택을 리모델링한 뒤 집세를 올려 받고 있다. 도이체보넨의 주식 가격은 최근 5년간 216% 상승했다.

베를린 시정부 회의에서 이 법안 통과 직후 사민당 소속 미하엘 뮐러 베를린 시장은 " 베를린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대도시 내 임차료가 급등하고 있어 많은 세입자들이 이를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내몰려 있는 만큼 정치권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뮐러 시장은 이어 이 법안이 재산권 침해의 소지가 있어 헌법에 위배된다는 일각의 비판을 의식한 듯, 시정부는 이 법안이 법적으로 전혀 하자가 없다고 확신한다면서,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주택에 한해 향후에도 적정선에서 임차료 인상이 가능한 여지를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02 사회민주당, 양극화 해소에 중점 file 유로저널 2007.01.10 644
9101 슈토이버 기사당 총재 2008년 입후보 논란 file 유로저널 2007.01.10 644
9100 슈타인마이어,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 중요하다" file 유로저널 2007.01.23 644
9099 Cebit, 지난 6년간 하강세 회복하고 상승세보여 file 유로저널 2007.03.22 644
9098 독 금속산업, 파업물결 위협 file 유로저널 2007.04.18 644
9097 독일, 벤진값 다시 인상돼 file 유로저널 2007.04.18 644
9096 소비지수 신기록 수립 file 유로저널 2007.04.26 644
9095 철도 교체에 지멘스와 알스톰 경쟁 치열할 듯 file 유로저널 2007.06.13 644
9094 정부부채 24년만에 최저 file 유로저널 2007.07.04 644
9093 괴로움 잊으려면 술 마시지 마라! file 유로저널 2006.11.01 644
9092 메르켈, "슈뢰더보다 성공한 총리 되겠다" file 유로저널 2006.11.01 644
9091 시급노동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6.12.19 644
9090 미국경제의 위기를 기회로 삼은 독일 유로저널 2007.01.26 644
9089 인피네온 일본 업체 인수나 합작사 검토 file 유로저널 2007.02.13 644
9088 탁아소 확충계획두고 교회와 정부갈등 file 유로저널 2007.02.27 644
9087 믹사 주교, 재차 탁아소 확충계획 비판 file 유로저널 2007.04.10 644
9086 최악의 가뭄으로 농민 시름 깊어져 file 유로저널 2007.05.02 644
9085 아프가니스탄에 파병 철군론 제기돼 file 유로저널 2007.05.23 644
9084 독 국민의 외국이민자수 15만 5천명 file 유로저널 2007.05.31 644
9083 대연정, 이산화탄소 추가 배출량 합의 file 유로저널 2007.06.20 644
Board Pagination ‹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