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흔들리는 ‘고용안정,긱경제’ 시대, 일과 직업에 불안감 더욱 커져가

일과 직업에 대한 고민이 깊은 가운데, ‘긱경제’ 시대로의 진입이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가증시킬 것으로 예상되었다. 

긱 경제(gig economy)란 빠른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되는 경제 현상이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6세~6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및 ‘긱경제’와 관련한 설문 조사 결과, 우선 요즘은 어디에서 일을 하느냐 보다는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시대라는 인식(77.5%)이 강하고,  자신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1202-사회 1 사진 1.png

이런 고민은 30대 이상(10대 62.9%, 20대 70.7%, 30대 82.7%, 40대 77.5%, 50대 81.9%, 60대 83.8%)에서 더욱 많아 한 가지 일만 하면서 살기보다는 다양한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강해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61.9%가 하나의 직업만 추구하기보다는 다양한 경로의 대안을 생각 중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다양한 일과 직업을 고민하는 태도(10대 71.4%, 20대 66.2%, 30대 69.6%, 40대 61.3%, 50대 52.8%, 60대 44.6%)가 보다 강한 편이었다. 이왕이면 남들보다는 더 다양한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 바람(58.7%)이 크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또한 절반 정도(49.3%)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평생 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다고 응답했으며, 한 조직에 오래 얽매이기 싫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42.2%)도 적지 않았다.

1202-사회 1 사진 2.png

일과 직업의 연속성에 한계가 있고, 어느 순간 ‘변화의 시점’이 찾아올 수도 있다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10명 중 8명이 경력이라는 것은 언제든 변할 수 있고(81.6%), 경력이 인생의 어느 한 시점에 변할 수 있다(77.8%)는 주장에 동의한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생각 속에서 직장생활에 대한 ‘불안감’도 엿볼 수 있었다. 절반 이상(56.6%)이 요즘에는 직장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다는데 공감하는 것으로, 그만큼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이어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30대(66.8%)와 40대(61.3%), 그리고 재직기간이 7년~10년 정도인 직장인(75.8%)이 직장생활을 계속 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을 가장 많이 내비쳤다. 

가령 전체 응답자의 84.3%가 동의할 정도로 요즘 직장생활의 경쟁이 너무 치열한 것도 직장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게끔 만드는 원인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직장생활에 대한 불안감은 일과 직업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도 관련이 있었다. 

대부분(73.1%) 10년 후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직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계에 대체되거나 사라질 것이고(31.6%), 언젠가 쓸모 없어질 것 같다(36.5%)는 생각이 결코 작지 않았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63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5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6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6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16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5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07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71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96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22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22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11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830
41106 내고장 서울 인구 2018년 말 서울인구 약 1,005만 명… '고령사회' 첫 진입 2019.09.25 772
41105 사회 사회 문제인 자살, 연령 낮을수록 본인의 선택이라 생각 file 2019.12.10 772
41104 사회 유로저널이 전하는 사회포토뉴스 모음. file 2020.02.17 772
41103 사회 최근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 40% 넘어, 종교시설 감염 최다 file 2020.09.15 772
41102 연예 '와일드맵2' 박하선, 진정성 돋보인 야생 탐사기 file 2020.10.06 772
41101 문화 비주류 국악기로 엮은 보석같은‘비주비즈’공연 file 2020.12.21 772
41100 경제 최근 6년간 벤처투자기업 기업가치 172조 8,547억원 2021.02.28 772
41099 기업 한화큐셀, 터키 태양광 공장 기공식 진행 2018.01.01 773
41098 내고장 강원·경남·전북·전남·충남 지역개발 청사진 완성 2018.01.10 773
41097 내고장 2019년 제주도정 '청년일자리, 환경·복지, 경제' 중점 file 2018.11.19 773
41096 내고장 경남도,내년도 문화체육생활SOC 확충에 64개 사업 788억 원 투입 2018.12.31 773
41095 경제 지역상생형 제1호 '광주형일자리',4년 6개월만에 결실 2019.02.13 773
41094 기업 LG화학, 중국 지리 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2019.06.18 773
41093 기업 삼성전자, 미국 생활가전 시장 12분기 연속 1위 file 2019.07.02 773
41092 정치 준비된 차기 대통령 후보 '이낙연', '자기 정치'구축에 나서 file 2020.01.22 773
41091 기업 삼성전자, D램 모듈 100만개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 2020.04.01 773
41090 기업 한전, 말레이시아가스복합발전사업 장기 전력 판매계약 체결 2020.08.18 773
41089 기업 삼성전자 ‘더 월’-‘스타인웨이 링돌프’ 오디오와 파트너십 file 2018.06.18 774
41088 기업 현대중공업그룹, 1,200억 원 규모 중형 컨선 3척 수주 file 2019.03.25 774
41087 연예 수빈, 데뷔 후 첫 정극 '수상한 장모' 연기 도전 file 2019.05.15 774
Board Pagination ‹ Prev 1 ...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