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36)
파리 도시에서 발견한 다양한 한국 문화
약 40년 동안 프랑스와 유럽 속에서 한국을 알려온 파리의 한국 문화원이 확장 이전하여 새로운 모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1월 21일 부터 대중을 맞이할 예정이다.
새로운 한국 문화원은 유명한 관광객의 거리로 알려진 샹젤리제에 근접한 파리 8구의 보에시 가 20번지 (20,Rue de la Boétie ) 파리의 심장부에 새롭게 장식되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프랑스와 한국 양국의 문화교류에 중요한 역활이 될것이다.
한국 문화원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및 이벤트와 문학의 애호가들을 위한 도서관, 전시회, 작업장 및 강의실, 콘서트 , 영화, 컨퍼런스, 워크숍, 공연 등 새로운 컨셉은 일년 내내 다채로운 많은 행사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적 전통과 예술을 유럽 전체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곧 다채롭게 선 보일 행사들을 놓치지 말고 함께 참가해보자.
콘서트/ 공연
'묵향' 국립 무용단 특별공연
전통 미술과 서예의 미학에서 영감을 받은 '묵향'은 무용의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한국 전통음악이 어우러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12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
장소: 팔레 드 콩그레( Palais de Congrès de Paris) 2,
place de la Porte Maillot 75017
티켓 finc.com / Ticketmaster.fr
장지원 피아노 리사이틀
프랑스 뮤직 방송국을 통해 녹음,전파를 통해 소개되고 유망한 피아니스트인 장지원은 본 공연에서 클로드 드뷔시, 가브리엘 포레, 제라드는 페송, 윤이상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12월 11일 오후 7시 장소:
한국 문화원 오디토리움 / 무료입장 예약필수
최고은 밴드 콘서트
기타 선율과 보컬,감성이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재즈, 록, 포크음악을 통한 독특한 음악세계를 만날수 있다.
12월 5일/ 12월 6일 오후 7시 장소: 한국 문화원 오디토리움/ 무료입장 예약필수
영화
영화 < 플란다스의개 > 코미디
감독/ 봉준호 출연/ 이성재, 배두나, 변희봉
11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영화< 부당거래 Thé Unjust > 스릴러
감독 / 류승완 출연/ 확정만, 류승범, 유해진
11월 27일 오후 7시
영화 < 더 테러 라이브 The Terror Live> 액션, 스릴러
감독 / 김병우 출연/ 최진호, 하정우, 전혜진
12월 4일 오후 7시
장소: 한국 문화원 오디토리움 / 무료입장 예약 필수
제7회 드라마 파티
'백 투 스쿨' 테마로 한국 문화를 간접 체험 할수 있는 기회이다,
네 작품의 한국 드라마를 상영을 통한 한류의 열기, 한복 창작 체험, 퀴즈, 게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만날수 있는 기회이다.
11월 30일 토요일- 12월 1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한국 문화원 오디토리움
안내: www.bonjour-coree.org
전시회
< 때깔, 한국의 색>
한국인의 인식과 생활 속에 스며 있는 색을 찾아 그가치를 되새겨 보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1월 28일 목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 오후 2시30분-4시
장소 한국 문화원 전시실
이메일 신청: info@coree-culture.org
한식 아틀리에 행사
한국 요리 연구가 백성희 요리사의 진행으로 한국의 전 요리와 전통적인 막걸리 빚는 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11월 25일 부터 11월 26일 오후 6시 30분 장소: 한국 문화원 한식 문화 체험관
이메일 신청 : info@coree-culture.org
민정연 개인전 (Blanche à Min Jung- Yeon )
국립 동양 기메 박물관의 초청으로 열리고 있는 작가 민정연의 작업은 시간에 대한 사유,철학,공간에 대한 기억의 표현과 조화들, 어딘가 멈춰 있는 것 같으면서도 계속되는 듯한 풍광이 미묘한 색조로 표현되어 관람자들을 매료 시킨다.
광주 출생으로 파리 에꼴 데 보자르에서 수학 후 아시아와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11월 6일 수요일- 2020년 2월 17일 월요일
장소 국립 기메 동양 박물관 6, Place d'lena 75116 Paris
샹젤리제의 불빛과 별 처럼 수 놓아진 밤의 조명을 받으며 감동적인 11월과 12월의 문화행사는 항상 설레게 할 것이다.
자료 출처: 파리 한국 문화원
프랑스 유로저널 에이미리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