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3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어 시험 탓 외국인 배우자 33% 가량 배우자 못 만나

외국인 배우자 중 3분의 1 가량이 기본 독일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독일에 있는 배우자와 함께 살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어시험 탈락 수치는 이라크 출신 시험신청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에 있는 배우자와 함께 살기 위해 독일로 오려는 외국인 배우자의 33% 정도는 자국에서 치러지는 독일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독일로 오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제도 아래에서는 자국에서 기본 독일어시험을 통과한 배우자만이 독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유럽시민, 미국인, 이스라엘인, 고스펙자, 난민지위 취득자의 배우자 등 독일어 시험이 적용되지 않는 배우자들도 많아 차별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통계자료는 좌파당(Die Linke)의 요청으로 정부가 제공한 자료를 푼케 미디아 그룹(Funke Media Group)이 입수해 보도한 것으로, 2018년 기준 4만 8130 명 시험신청자 중 1만 6200 명 가량이 기초 독일어시험에 통과하지 못해 독일로 오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험 신청자 중 많은 사람들이 터키, 러시아, 마케도니아, 코소보, 태국, 베트남, 이라크 출신이며 이중 이라크 신청자들이 가장 높은 실패율 50%를 기록했다. 

연방이민청은 푼케 미디어 그룹과의 인터뷰에서 “기본 언어 스킬”은 간단한 문장을 이해하고 자기를 소개하며, 쇼핑을 하거나 길을 묻거나 서류를 작성하는 수준이라며 현행 제도 방어에 나섰다. 그러나 좌파당은 현행 제도가 “완전히 비현실적”이라며 배우자 만남을 가로막는 독일어 시험을 적극적으로 비판했다.


1203-독일 5 사진.jpg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00 독일 소매업 매출 감소,유로 2024개최되는 6월 매출 반등 기대 편집부 2024.06.06 10
9799 獨, EU에 ‘CO2 Tourism’ 조장하는 현행 합성연료 개선 촉구 편집부 2024.06.15 10
9798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1
9797 독일 경제 1/4분기 소폭 상승해 경기침체 상황 피해 file 편집부 2024.06.02 11
9796 역대 최고 코로나 위기에 직면한 독일,대책 마련에 직면 file 편집부 2022.03.02 13
9795 독일 경제, 침체에서 느리게 회복하는 단계 진입 전망 편집부 2024.06.15 13
9794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4
9793 독일 초과 근무 중 절반 무급으로 근로자들 320억 유로 손실 추산 file 편집부 2024.06.02 14
9792 독일 정부, 저렴한 주택 부족문제 해결에 지원정책 확충 편집부 2024.06.15 14
9791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2월 27일에 3 개월분을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2 15
9790 독일,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조사에 업계 우려 file 편집부 2023.10.04 15
9789 독일 국토 중 약 90%가 5G 서비스 사용권 도달 편집부 2023.10.11 15
9788 인텔의 독일 반도체 공장 가동, 2028년 이후로 지연 전망 편집부 2024.06.15 16
9787 러시아산 에너지 즉각 수입 금지로 인해 file 편집부 2022.04.27 17
9786 독일 난방 시설 중 2/3가 20년 이상 된 노후 설비 편집부 2023.11.29 17
9785 독일 주택 매매가격, 다시 상승할 가능성 높아질 전망 file 편집부 2024.06.02 17
9784 독일 빵 가격,인력 부족으로 2019년 이래 가장 큰 폭 상승 file 편집부 2024.06.02 17
9783 독일 45개 공공건강보험사 추가 부담금 인상 (4월 0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18
9782 독일 기름 가격, 세금과 환경 부담금으로 유럽에서 높은 수준 file 편집부 2024.06.02 18
9781 독일, 연말 원자재 및 운전자 부족에 공급망 교란 우려 file 편집부 2022.03.02 1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